한국 온돌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이룬 사람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르 코르뷔지에와 함께 현대 건축의 기초를 만든 양대산맥 

이 사람이 1916년 오구라 가문의 의뢰로 

일본 제국호텔의 설계를 맡아 일본을 방문함 

오구라 가문은 한국 문화재라는 문화재는 다 쓸어간 걸로 유명한데 

심지어 건물도 해체해서 가져갔음 

그때는 한겨울이었는데 오구라는 경복궁에서 뜯어간 자선당 건물에서

라이트를 머물게 함

다른 외국인들이 조선의 휴먼오븐의 뜨거움에 기겁을 했지만, 

프랭크는 처음 맛보는 바닥 난방이 인상깊었는지 자서전에도 

'온돌 개쩐다'는 내용으로 무려 3페이지나 할애함

그리고 최고의 난방방식이라고 극찬하면서 온수로 바닥을 덥히는 시스템을 고안함

그리고 미국 돌아가서도 30개가 넘는 건물에 온수보일러를 깔아버림

이 사람의 대표작 중 하나인 

허버 제이콥스의 주택에 

세계 최초로 온수 파이프를 이용한 바닥난방 시스템이 적용이 됨 

한국 전통식 온돌은 열기를 이용해 덮히는 방식이라면 

라이트는 온수가 통하는 파이프를 바닥에 깔아서 덥히는 방식으로 

한단계 더 발전 시킴  

현재 우리나라도 쓰는 이 바닥난방 방식을

이 사람이 고안했고 최초 적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