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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한 때 금지되다시피 했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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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b15895e130b36.jpg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한 때 금지되다시피 했던 전략.jpg
 

저그의 4드론, 5드론 전략


지금이야 왜 저게 금지 전략이었는지 의문이 들고 의아할 수 있을텐데,

스타크래프트가 2000년과 2001년 1.07 패치 시절이었던 당시에는


스포닝 풀의 가격이 미네랄 150원이었기 때문에 타 종족의 유저들이

4드론과 5드론 전략을 빨리 알아차린다고 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거든.


실제로 스포닝 풀이 150원이었던 시절에는 4드론 전략을 시전하면

러쉬의 출발이었던 6저글링의 확보가 말도 안될 정도로 빨랐음.


실제로 1.07  패치 시절까지는 각종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유일하게 금지된 전략이 바로 저 4드론과 5드론 전략이었고,


여기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종족이 실제로 테란이기도 했음.


저 시절까지 금지되었던 4드론과 5드론 전략은 1.08 패치를 통해

스포닝 풀의 가격이 미네랄 200원이 되면서 풀리게 되었지.

3 Comments
광또 2023.11.09 15:21  
그냥 놔뒀으면 해법을 찾지 않았을까??
interbrain 2023.11.10 12:39  
[@광또] 스타팅끼리 거리를 길게 늘리는 방식으로 손본다던가 해야지
전략으로는 막기 힘들었을 듯?
갓정연 2023.11.10 12:50  
[@광또] 스포닝폴 가격 오르지 않았다면 막기 힘듦
초반 발전속도가 말도 못하게 벌어짐 6저글링 튀어 나올때 다른 종족은 생산 건물 올라가서 내 본진에 저글링 들어올때쯤 공격 유닛 찍히는 정도라서 일꾼 꺼내서 비벼야 겨우 막을 정도의 속도
어찌어찌 막아도 이미 일꾼 죽은거 + 일 못해서 미네랄 부족 이라 테크 올라가는 속도가 다름 그냥 ㅈ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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