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미스터리 > 미스터리
미스터리
26 Comments
그링그리 2018.02.09 01:47  
ㅠ...

럭키포인트 443 개이득

탄젠트K 2018.02.09 02:01  
멍청한 아버지네

모르는 남보다
아들이 더 중요하지

럭키포인트 98 개이득

오재오재오 2018.02.09 02:13  
[@탄젠트K] 위 상황 빼고 보면 그게 맞겠지만, 진짜 생각없이 이렇게 글 쓰는 사람 보면 이해가 안된다.
둘 다 중요하니까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는 쪽을 택한거지.
넷상이라고 생각없이 막 싸지르네

럭키포인트 13 개이득

탄젠트K 2018.02.09 13:32  
[@오재오재오] 많다고 더 중요하고
적다고 덜 중요한건 아닙니다.


유능한 과학자 1명 vs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사형수 10명

둘중 한쪽만 살려야한다면 그래도 사형수 10명 살리는 선택을 해야할까요..


저 남자가
한명과 수백명을 저울질해서
수백명을 살렸다면

이성적이거나 합리적인 판단일지 몰라도

그 한명이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아들이기 때문에
저울질 할수 없는겁니다.

저건 인간이 인간을 선택하는 판단이 아니라,
아버지가 아들을 선택하는 판단입니다.
parade 2018.02.09 16:01  
[@탄젠트K] 이런 새끼가 나중에 나이들면 꼰대 되는거임

럭키포인트 277 개이득

리버풀 2018.02.09 19:20  
[@탄젠트K] 존나 극단적인 비교를 하네
보편적으로 생각해야지

그리고 그렇게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고 짧은 시간내에 해야 했기 때문이라
끝내 괴로워했던거잖아

저거 실화를 바탕으로 독립영화 만든건데
니가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없을만큼 저 아버지의 고뇌는 깊었을꺼다

럭키포인트 195 개이득

탄젠트K 2018.02.09 19:39  
[@리버풀] 꼰대는 웁니다(ㅠㅇㅠ)
닉네임머핮지 2018.02.09 23:18  
[@탄젠트K] 알았어 넌 니아들새끼 살려

럭키포인트 475 개이득

7H집왕 2018.02.11 04:25  
[@탄젠트K] 유능한 과학자 한명과 범죄자 열명이라...
어맛 밸런스가 너무 붕괴되있자나효!

럭키포인트 505 개이득

세계분의비빔박자 2018.02.09 03:59  
[@탄젠트K] 의사센세...그러지마요 ㅠ

럭키포인트 39 개이득

탄젠트K 2018.02.09 13:33  
[@세계분의비빔박자] 나쁜사람들 물리치료 해드리고 싶습니다
시라이시마리나 2018.02.09 23:07  
[@탄젠트K] 근데 너희 아버지는 그렇게 생각 안할 수 있어

럭키포인트 470 개이득

고갈 2018.02.09 02:28  
내 감정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한거라고 생각해보세요 '나'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더라도 말이죠.

럭키포인트 255 개이득

Kwanwoo 2018.02.09 02:44  
저 상황되면 난 어떻게 할까? 아들을 버릴수있을까?

럭키포인트 526 개이득

ultima 2018.02.09 03:05  
볼 것도 없이 아들 구하고 감옥 가던가 반성문 100장 쓰던가 하지 애 안 키워봐서 고민하는 거다

럭키포인트 260 개이득

그링그리 2018.02.09 04:25  
[@ultima] 저거 실화지싶은데
바부코리아 2018.02.09 12:27  
[@ultima] 고민은 존나게 할꺼같은데......이기적이지만 자식을 버릴수가 없을꺼같다..

럭키포인트 243 개이득

먹방 2018.02.09 03:16  
아몰라 저런일은 없을고라 믿고

생각도 안할랴

밑에서 두번째짤 재채기표정

럭키포인트 113 개이득

개소리하지마 2018.02.09 03:24  
물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게 자기 자식새끼지만 수천명이 죽는다고하면 나같아도 내렸을듯

럭키포인트 88 개이득

라면집사장 2018.02.09 06:17  
저게 얼마나 힘든 선택인지 당해보지 안은 사람은 이해할수없다

럭키포인트 502 개이득

친부모 2018.02.09 08:29  
이거 실화 이고
실화 바탕의 영화에요

그리고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511i&articleno=3033924

럭키포인트 24 개이득

날아라슈퍼보징 2018.02.09 11:42  
어우

럭키포인트 278 개이득

vham 2018.02.09 12:24  
'정의란 무엇인가' 첫 강의가 생각나네요...

럭키포인트 207 개이득

요리조리 2018.02.09 14:30  
이거 기독교 영화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희생시킨걸 비유적으로 나타낸거임

럭키포인트 214 개이득

개짋왕 2018.02.09 20:39  
난 그냥 무조건 사람 많은 쪽으로 살리는걸로 할라고

럭키포인트 66 개이득

한밤이 2018.02.10 01:06  
훈련소 교회에서 방방뛰면서 놀다가 이거 틀어주고 애들 울리면 몇명 방언 터지던데 신기하더러

럭키포인트 58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