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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삥땅  
엄마가 싸주신 김밥과 옆집 친구네가 시킨 양념통닭
BEST 2 수달이  
나 초 6학년때 운동회 진행 스태프 햇엇는데, 특히 1학년들이 하는 박터뜨리기에서 밑에서 박 달려있는 기둥 들고있는거 햇엇음
그때 콩주머니에 머리 맞지 말라고 머리에 양동이 쓰고 들고잇엇는데 몇몇애들은 콩주머니를 박에 던지는게 아니라 나한테 던지더라 ㅋㅋㅋ 다분히 의도적으로
초6때 봐도 초1이면 완전 애기인데 애들 진짜 영악하다 싶더라 ㅋㅋ
39 Comments
삥땅 2022.05.17 00:41  
엄마가 싸주신 김밥과 옆집 친구네가 시킨 양념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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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대리우스 2022.05.17 09:47  
[@삥땅] 우리집은 치킨집해서 맨날 치킨 가져가서
김밥이랑 교환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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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킴 2022.05.17 20:28  
[@멀대리우스] 개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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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2.05.17 01:59  
나 초 6학년때 운동회 진행 스태프 햇엇는데, 특히 1학년들이 하는 박터뜨리기에서 밑에서 박 달려있는 기둥 들고있는거 햇엇음
그때 콩주머니에 머리 맞지 말라고 머리에 양동이 쓰고 들고잇엇는데 몇몇애들은 콩주머니를 박에 던지는게 아니라 나한테 던지더라 ㅋㅋㅋ 다분히 의도적으로
초6때 봐도 초1이면 완전 애기인데 애들 진짜 영악하다 싶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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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2022.05.17 09:55  
[@수달이] ㅋㅋㅋㅋ 그게 존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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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귤 2022.05.17 17:07  
[@수달이] 누가 봐도 박보다 양동이 맞추고 싶겠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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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2.05.17 18:26  
[@나즈귤] 아니 몸을 맞추는게 아니라 위로 던져서 양동이 안에 있는 내 얼굴을 맞춤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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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22.05.17 03:56  
우리학교는 박터트리기가 운동회 제일 마지막 이었음.

운동회 며칠 전부터 엄마들 모여 준비하던거 생각나네.

박을 우리집에 모여서 만들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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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2022.05.17 08:02  
[@다리가죠아] 40년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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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22.05.17 11:03  
[@실버서퍼] 깜짝! 어찌아셨지?
멀대리우스 2022.05.17 21:39  
[@실버서퍼] 경험하셔서 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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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캥 2022.05.17 07:17  
박터트리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보면 돗자리 펴진곳으로 뛰어감.
같은동네 이웃끼리 모여있고 김밥에 치킨 다양하게 차려져있음.
딱 마지막 사진같이. 할머니 할어버지들도 많았고 그분들용 프로그램도 있었음
언제나 마지막은 계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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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22.05.17 09:02  
친구중에 부모님 바빠서 안오면 자연스럽게 친구네 돗자리가서 같이먹고 그랬음 ㅋㅋㅋ 엄마 이따가 오니까 같이먹고있자 뭐 이런느낌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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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한마리 2022.05.17 09:10  
이 때  치킨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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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ot 2022.05.17 09:49  
만국기 걸려있는 운동장보면 아침부터 설렜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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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집왕 2022.05.17 09:52  
요즘 초등학교는 운동회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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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협박 2022.05.17 11:46  
[@캣집왕] 해도 인원이 많지않으니 예전같은 대축제 분위기가 안살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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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꺼야 2022.05.17 10:03  
참 추억이네 진짜 온가족 총출동이었는데 동네가 잔치지 완전 김밥에 양념통닭 ㅋㅋㅋ 운동장에 모래먼지 가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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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개자브 2022.05.17 10:14  
내 기억에 청군 백군 나눠서 하고 마지막 계주가 학년 대표들 이였는데  목터져라 청군이겨라/ 백군이겨라 하고 / 청군이겼다고 전화왔어요 ~ 아니야 아니야 그건 아니야 이런거 부르면서 계주 구경하는거 진짜 넘 재미있었음.. 나도 해보고싶었는데 달리기가 느려서 ㅠㅠ 못해봤지만
집에갈때 연필/ 공책 손등에 달리기 순위 도장 ㅋㅋ 갑자기 저거 보니까 그립고 살짝 눈물도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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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2022.05.17 11:01  
고동인가 그거랑 번데기...ㅋㅋ

끝나고 중국집 딱 한번 가봤는데 그게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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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아따는요 2022.05.17 11:17  
근데 나는 편부 가정이였어서...ㅠㅠ가족들이 다 오지도 못하고...쩝 ㅋㅋㅋ걍 아부지 와서 동생이랑 셋이서 국밥먹으러 갔었는데 점심시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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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2022.05.17 11:29  
[@아따아따는요]
ㅈㅂㄱㅈㅂㄱ 2022.05.17 13:14  
운동회 덕분에 공책 살 일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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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막걸리 2022.05.17 15:45  
운동회때 소풍가는줄알고 노란 원피스 입고 왔던 친구 있었는데..
부모님이 당시에 할머니께 맡겨놔서 할머니집에서 살던애였는데..
결국 운동회 참여 못하고 겉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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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련 2022.05.17 16:16  
부모님들 촌지 부랴부랴 챙겨서 선생들 밥도 싸주고 그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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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2 2022.05.17 16:37  
낭만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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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dixit 2022.05.17 17:03  
머리띠 손목띠 색깔 하나로 사정없이 몰입했던 순수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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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역시트러블 2022.05.17 17:49  
명랑운동회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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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2022.05.17 17:49  
요즘은 한학년이 옛날의 한반정도 아닌가
라뗀 오전오후반도 있었는데 교실 모자라서
40명씩 2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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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피겠다 2022.05.17 18:31  
요즘은 큰학교는 학년별 운동회를 따로 개최하거나 아예 안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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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2022.05.17 18:39  
운동회도 재밌었는데 장난감 파는 아저씨 오면 화약총, 콩알탄? 이런 자질구리한 장난감 사는게 쏠쏠했는데 ㅋㅋ
화약총 냄새 이상하게 좋았던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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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2.05.17 18:52  
부모님이 바빠서 친구네 먹는거 구경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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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아테토쿤보 2022.05.17 19:09  
이게 너무 아쉬움..코로나라고 딸애 유치원 구경도 못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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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생활 2022.05.17 19:16  
운동회 하는 날이면 학교입구에 솜사탕, 뽑기, 병아리 아재들 쫙 있었는데 그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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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2022.05.17 19:49  
좋긴한데 부모님 바쁘거나 다른사유로 못오는애들 입장에선 사라진게 좋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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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2022.05.17 20:44  
나의 갑순이는 행복하게 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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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2.05.18 03:58  
저때 영상하나 없는게 아쉽긴하다
요즘 같은시대엔 뭐만해도 기록되는게 넘치는데
저 시절은 기억속에서만 선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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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성전온거빨리병력파견해줘 2022.05.18 11:19  
난 부모님이 일때문에 한번도 오신적이없어서 운동회가 싫었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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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2.05.19 23:11  
막짤 아버지 함박미소가 왜이렇게 애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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