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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8 Comments
Helldiver 2021.12.05 21:58  
재래식 비료를 사용한 것도 사용한 거지만 그 때 사람들의 인식수준과 병에 대한 인식이 엄청 낮았던 것도 한 몫 단단히 했다더라 아버지 얘기 들어보니까 그 때는 초등학교에서 부터 구충약 주면서 기생충 퇴치하려고 엄청 노력 했다 그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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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망해서옴 2021.12.06 16:36  
[@Helldiver] 나때만해도 초등학교때 기생충약 줫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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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 2021.12.06 20:33  
[@엠봉망해서옴] 전 국민학교 였던지라 일년에 두번 학교에서 줘서 먹었지요
변검사도 했었던걸로 기억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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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2021.12.05 22:16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약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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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 2021.12.06 11:21  
지금 구충제는 기생충이 똥으로 나올때 소화액에 녹아서 나올테지만
옛날 구충제는 기생충이 똥에 살아있는채로 나와서 꿈틀거렸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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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야짤올려서탈퇴될놈 2021.12.06 12:47  
[@멍멍이] 죽이는게아니라 내쫓는거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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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망해서옴 2021.12.06 16:38  
[@성탄절에야짤올려서탈퇴될놈] 죽어가는거일듯
몸에딱 붙어있는기생충이 약땜에 밀려나오는거니까...
한 10년쯤 전에 동생이 강아지한마리를 데려왔는데
약국에서 기생충약먹이니까 몇시간동안 빌빌거리면서 물똥싸는데
하얗고 얇은 길다란 지렁이같은게 꿈틀거리면서 계속나오더라 징그러웠음
나도팼어 2021.12.06 18:43  
[@성탄절에야짤올려서탈퇴될놈] 예전꺼는 기생충을 마비시키는 성분과 설사유발 성분이 들어서 기생충을 내보내는게 목적이고, 요즘은 기생충의 영양분 흡수관을 변형시켜서(동물로치면 입을 꿰맴) 굶겨죽입니다. 죽으면 소화액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성분이 나오지않고 시체는 그대로 소화되어 인체에 흡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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