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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녕대군 폐세자 후 효령대군이 세자가 되지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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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EF02F2-AB0B-4380-AE70-5D22AB4982B2.jpeg 양녕대군 폐세자 후 효령대군이 세자가 되지 못한 이유
 

태종 18년 6월 3일

태종

"효령대군은 자질이 미약하고 성정이 심히 곧아서 개좌하는 것이 없다. 내 말을 들으면 그저 빙긋이 웃기만 할 뿐이므로, 나와 중궁은 효령이 항상 웃는 것만을 보았다. 

......(중략: 충녕대군 칭찬).........

술을 마시는 것은 무익하다. 그러나 중국의 사신을 대하여 주인으로서 한 모금도 능히 마실 수 없다면 어찌 손님을 권하여 그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겠는가? 

충녕은 비록 술을 잘 마시지는 못하나 적당히 마시고 그친다. 또 그 아들 가운데 장대한 놈이 있다. 효령대군은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니, 이것도 또한 불가하다. 충녕대군이 대위를 맡을 만하니, 나는 충녕으로서 세자를 정하겠다."



1. 성정이 미약하여 사리분별하여 명확하게 일처리를 못함
2. 술을 못 마심 ㅋㅋㅋ

1 Comments
슈나우저 2021.10.20 03:10  
걍 동생이 올타임 레전드급 천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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