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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에게 테러 당한 호주인과 "지나가던 노인"

고독한들개 13 4731 20 0
 

 

호주에 사는 리즈완씨는 마트에서 볼일을 보고 나왔을 때

자신의 차를 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그리고 차에 다가갔을 때, 자신의 차를 점령한 벌떼에 놀라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영국의 영향을 받아 호주 역시 운전석이 우측에 있으니

벌이 점령한 곳은 바로 리즈완씨가 운전을 해야 할 운전석.

 

 

그렇게 시간을 지체하던 사이

 

어디선가 나타난 노인이 리즈완씨의 운전석을 점령한 벌을

맨손으로 통에 담기 시작했다.

 

자신을 양봉업자라고 소개한 노인은 정말 이 벌 다 가져도 되냐고 물었고

리즈완씨는 제발 가져가 달라고 부탁했다.

 

그 후 노인은 오히려 리즈완씨에게 벌을 줘서 고맙다며 꿀 한병을 주겠다고 했으나

벌에 질린 리즈완씨는 거절했고 노인은 그대로 벌이 든 통을 가지고 돌아갔다

Best Comment

BEST 1 개주라  
프응 모하노!?  맨날 우마나 불러싸코..... ㅎㅎ
13 Comments
헤응 2021.09.27 23:57  
와;; 저렇게 만져도됨?? ㄷㄷㄷㄷ 꿀벌이라서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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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orld 2021.09.28 11:07  
[@헤응] 앵간한 양봉업자들 거진 다 내성있음.

울 어머니 어렸을때 집에서 양봉을 조금 했는데 시간 지나서 봉침 맞으셨더니 거의 붓지도 않으셨다고 함.

전문적으로 안한 사람도 이정돈데 양봉업자는 만독불침 수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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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석 2021.09.28 11:59  
[@HelloWorld] 어머니 당씨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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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2021.09.28 11:31  
[@헤응] 아버지 아는분 거의 40년째 양봉하시는데 일생을 벌침에 쏘이니까 내성생겨서 꿀벌침은 이제 느낌도 없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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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달아 2021.09.28 01:21  
여왕벌이라도 있나 왜 저렇게 바글바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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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저 2021.09.28 03:19  
[@놀던달아] 분봉이 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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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달아 2021.09.28 21:53  
[@슈나우저] 그게 뭐여
나도팼어 2021.12.09 09:01  
[@놀던달아] 여왕벌이 2마리되어서 엄마여왕벌이 일꾼들과 새로운 집을 찾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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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은정 2021.09.28 01:22  
야, 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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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치겠다 2021.09.28 08:19  
[@폰은정] 넣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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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함장 2021.09.28 08:47  
분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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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주라 2021.09.28 09:58  
프응 모하노!?  맨날 우마나 불러싸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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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너부리 2021.09.28 12:53  
뭐 기술이있는것도아니고 걍 진짜 쓸어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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