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게 사망한 초밥전문가

일본의 유명한 초밥 전문가가 있었습니다.

초밥 전문가 타나카는 실력이 매우 좋기로 유명했는데, 그에 반비례해서 인성이 매우 나빴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제자들을 자주 구타하고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타나카는 초밥요리사 학교를 운영 중이었는데, 졸업생 2명과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25명의 학생 중에 2명만이 시험을 통과할 정도로 엄격했다고 함)

이때 합격한 제자 2명은 스승을 골탕먹일 작정으로, 술에 만취해서 잠을 자는 스승 타나카의 바지에 뱀장어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타나카는 사망한 채로 발견 되었습니다.

뱀장어가 항1문 속으로 기어 들어가서 내장을 죄다 물어 뜯어서 사망한 것이죠.

그렇게 초밥 전문가 타나카는 사망하였고, 제자들은 살인죄로 기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