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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을 준 영화 중 하나

미국 7 7204 19 0

 

배용균 감독의 1989년 작인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그 전까지 영화를 만들어본적 없는 대학교수

 

배용균이 갑자기 영화를 만든 건 둘째치고

 

촬영, 음악, 감독, 제작, 기획 등 거의 모든 걸

 

혼자 처리한 작품인 동시에 배우조차 

 

경험이 없는 생초짜들만 기용하고 촬영도 

 

거의 원하는 장면을 위해 며칠씩 기다리는 등

 

말도 안 되는 과정을 거쳐 만든 과작이었기 때문.

 

 

이렇게 완성된 영화는 1989년, 네덜란드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금표범상을 수상해서

 

한국 영화계에 말도안되는 충격을 선사함.

 

 

이후 1995년, 마찬가지로 희대의 과작인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을 완성한 이후 

 

배용균은 영화계에서 사라져버림.

 

본인은 결코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생각이 없다는 의견을 다른 영화인들과 

 

평론가들에게 전달했다고.

 

(그래도 2019년에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컬러 복원을 위해 한국영상자료원을 방문함)

Best Comment

BEST 1 ㅇㅅㅇ  
개인적으로 책이든 영화든 접하는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 다른 작품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거 내가 어렸을때 본 기억을 떠올리자면 영상미가 압권 이였음... 감독이 회화과 교수 였던가? 그래서 구도나 화면의 느낌이 인상적이었음... 김기덕 감독 작품 처럼

내가 느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답이 없음
제자를 구하러 가기 위해 중국으로 갔을 것이다 라고 하는 의견이 많은데 결과가 있으니깐 원인을 짜 맞춰 넣은거지 본인이 아닌데 왜 갔는지는 그 누구도 모르지

이 영화는 선불교의 메세지를 던지고 싶었던거 같음
구도를 위해 성불에 집착하는것이나 세속에 집착하는 것이나 똑같다고 보고 달마의 안심법에서 보듯이  비움이라는것에 대해 나름의 메세지를 영상으로 보여주는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 영화를 보고 선종이 무엇인가 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한참 찾아봤던거 같음

인문학이나 철학적인 내용을 좋아한다면 보는걸 추천함

인도의 무도승이 왜 중국까지 가서 선종의 씨앗을 뿌려 소림사의 기틀이 되었을까 라는 질문 자체가 정답이 있을 수가 없고 그걸 유추하는 과정중에 각자의 깨달음이 있겠지
7 Comments
거짓말 02.14 15:53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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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02.14 16:24  
그래서 동쪽으로 간이유가 무엇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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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02.14 17:21  
[@자살] 서쪽에 바다가 있어서 못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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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 02.14 16:41  
그래서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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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런스붕괴 02.14 17:13  
서쪽으로 안가고 동쪽으로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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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02.14 17:33  
일출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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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02.15 00:02  
개인적으로 책이든 영화든 접하는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 다른 작품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거 내가 어렸을때 본 기억을 떠올리자면 영상미가 압권 이였음... 감독이 회화과 교수 였던가? 그래서 구도나 화면의 느낌이 인상적이었음... 김기덕 감독 작품 처럼

내가 느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답이 없음
제자를 구하러 가기 위해 중국으로 갔을 것이다 라고 하는 의견이 많은데 결과가 있으니깐 원인을 짜 맞춰 넣은거지 본인이 아닌데 왜 갔는지는 그 누구도 모르지

이 영화는 선불교의 메세지를 던지고 싶었던거 같음
구도를 위해 성불에 집착하는것이나 세속에 집착하는 것이나 똑같다고 보고 달마의 안심법에서 보듯이  비움이라는것에 대해 나름의 메세지를 영상으로 보여주는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 영화를 보고 선종이 무엇인가 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한참 찾아봤던거 같음

인문학이나 철학적인 내용을 좋아한다면 보는걸 추천함

인도의 무도승이 왜 중국까지 가서 선종의 씨앗을 뿌려 소림사의 기틀이 되었을까 라는 질문 자체가 정답이 있을 수가 없고 그걸 유추하는 과정중에 각자의 깨달음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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