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일본이 공개 안 하는 한글 불화

마동석 (175.♡.8.11) 14 6617 32 0 06.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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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lllllllll 4일전 58.♡.144.144

[@Helldiver] 나참... 지금도 연고 없는 촌구석에가면 시골 텃세에 등골이 시리는데

전쟁 포로로 끌려간 사람 중에 정상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도공 같은 기술자도 그게 사람 보고 대우했겠음? 기술 보고 대우를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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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Helldiver 06.21 01:24 126.♡.130.165

포로로 끌려와서 비참하게 살았다는 이미지 주려는 거 같은데, 정작 도공들이나 기술자들이 조선에 있을 때 보다 훨씬 대우 잘해줘서 조선으로 돌아가길 거부했던 것도 얘기를 해야할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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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짜 06.21 09:40 121.♡.155.241

[@Helldiver] 케바케긴 하지요.....다 정착 잘하고 성공만한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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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멜로 06.24 07:22 116.♡.41.231

[@Helldiver] 조선은 두번의 일본 침략 덕에 피해자 시늉하며 너무 미화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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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lllll 06.24 11:17 58.♡.14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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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구옥지희 06.24 14:40 221.♡.186.30

[@Helldiver] 그 사람들도 결국 친일파 아니겠느냐.. 독립을 꿈꾸는 사람이 돈받고 기술을 알려주진 않을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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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06.24 15:56 126.♡.130.165

[@주옥구옥지희] 대우 잘해줘서 남은 걸 친일파로 욕하는게 더 잘못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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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구옥지희 06.27 12:10 221.♡.186.30

[@Helldiver] 독립군들 맞아 죽고 여자아이들은 끌려가서 위안부되는 상황에 대우 잘해준다고 일본가서 기술 넘겨주고 독립이후에도 안넘어 오는건데... 너무 좋게 해석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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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06.27 13:39 126.♡.130.165

[@주옥구옥지희] 임진왜란때 넘어간 거랑 독립군, 위안부가 무슨 관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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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구옥지희 06.27 18:21 221.♡.186.30

[@Helldiver] 미안 착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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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짜 06.21 10:04 121.♡.155.241

다른 얘기긴 한데
미술사에서 임진왜란을 도자기전쟁이라고도 함, 당시 일본의 다이묘들은 권력을 가지면서 교양, 여가 문화에 관심을 가짐.
밑바닥 굴르다가 배부르고 등따시면 교양, 문화 이런거 찾는거 전 세계 공통임
특히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되는 정원, 다도 이런게 유행했는데(당시 일본의 종교와도 연관이 있음)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차와 도자기'에 매우 관심이 많아 이게 전쟁에 원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학설도 있음
임진왜란의 전쟁 발발 원인은 명확하지 않음, 그런데 히데요시의 첫 칙령이 '조선인 도공 납치' 였음
참고로 도자기 굽는건 당시 시대에서 초 첨단하이테크놀로지 기술이라 일본에 없음
당시 일본의 전반적인 기술력이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라 세종대왕 이후로 뛰어난 과학기술이 있었던 조선의 다른 기술을 탐냈음
그래서 임진왜란 때 도공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다 납치해갔고 이 때 다른 기술도 일본으로 많이 전파가 됨
저 때 넘어간 옻칠, 도자기 기술들로 유럽에 메이드 인 재팬이 최고라는 신뢰도를 만들어냈고 이건 가전, 반도체, 광학기술로 이어져서 현재까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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