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실제로 30센티가 되는것도 있을정도로 큰건 자이언트 헌츠맨 스파이더라고 한국에는 없고 동남아쪽에 있음. 저건 사진이 좀 왜곡된 것 같은데 실제로는 성체가 10센티 남짓함. 근데 빠르긴 엄청 빠르고 점프도 낮긴 하지만 가능은 함. 근데 거미는 기본적으로 외골격이고 높은 점프에 따라오는 착지의 충격을 흡수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점프를 하더라도 5-10센티정도임. 덩치가 커질수록 더 힘들고. 때문에 상상하는 손바닥보다 큰 거미가 점프해서 얼굴을 공격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됨. 아프리카에 있는 킹 바분이나 뒷다리가 두꺼운 타란툴라들은 어느정도 점프를 할 수 있긴 하지만 그것도 기껏해야 20센티는 되려나. 물론 높은곳에서 글라이딩을 통해 점프할 수는 있지만 말이지. 그치만 기본적으로 쟤들은 야행성이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고 인간에게 해를 가하려고 하지 않음. 바퀴벌레나 여러 해충들을 잡아주는 이충이기도 하고. 물론 많은 다리에서 오는 혐오감때문에 해충인식이 있긴 하지...빌어먹을 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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