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일어나지도 않은 전쟁을 이미 미국의 침략전쟁이라고 단정하고 얘기하는 이유가 뭐죠?
오히려 아프간 침공이야말로 침략전쟁이라면 침략전쟁이라 할 수 있겠죠. 명분은 그 쪽이 더 없겠습니다.
그리고 설사 동맹국이 공격당하거나 하면 당연히 참전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미국이 어떠한 명분으로 먼저 선전포고를 한다 하더라도 그 명분을 부인할 이유가 없다면 우리는 참전해야 합니다. 그게 본인이 먼저 말 꺼낸 상호방위조약이고요.
국운요? 동맹국을 안 도우면 그 국운 결국 어떻게 되는지 봅시다.
3차대전이 일어난 순간부터 국운은 우리의 손을 떠난 겁니다.
미국은 그냥 동맹국도 아니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자국민 수십만 명을 희생시킨 혈맹입니다.
한국전쟁 참전을 국민 절반이 반대했는데도 군인 수백만을 파병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지금처럼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합시다.
도대체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어떻게 된 거죠? 뻔뻔함, 단순함이 상상을 초월하네요.
[@부산시장]
일어나지도 않은 전쟁을 이미 미국의 침략전쟁이라고 단정하고 얘기하는 이유가 뭐죠?
오히려 아프간 침공이야말로 침략전쟁이라면 침략전쟁이라 할 수 있겠죠. 명분은 그 쪽이 더 없겠습니다.
그리고 설사 동맹국이 공격당하거나 하면 당연히 참전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미국이 어떠한 명분으로 먼저 선전포고를 한다 하더라도 그 명분을 부인할 이유가 없다면 우리는 참전해야 합니다. 그게 본인이 먼저 말 꺼낸 상호방위조약이고요.
국운요? 동맹국을 안 도우면 그 국운 결국 어떻게 되는지 봅시다.
3차대전이 일어난 순간부터 국운은 우리의 손을 떠난 겁니다.
미국은 그냥 동맹국도 아니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자국민 수십만 명을 희생시킨 혈맹입니다.
한국전쟁 참전을 국민 절반이 반대했는데도 군인 수백만을 파병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지금처럼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합시다.
도대체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어떻게 된 거죠? 뻔뻔함, 단순함이 상상을 초월하네요.
[@삼미자]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전쟁이 난다면 그건 무조건 미국이 침략해서 일어나는거지 중국이 미국을 침략할 일은 향후 100년 이내에는 절대로 없음.
시진핑이랑 중국공산당이 단체로 정신병걸리면 그래 그럴수 있겠네.
남중국해에서도 빌빌대면서 지역패권 장악하는데에도 쩔쩔매는 중국이 태평양에 있는 미 항모전단 2~3개를 뚫고 미국한테 침략전쟁을 건다? 이거 말도 안된다는거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게 중국임. 그러므로 중국이 미국한테 절대로 먼저 공격을 가할리가 없음.
[@삼미자]
님 지금 말하는거 보면 딱 떠오르는게 재조지은 운운하면서 청나라에 백성 목숨 찢어발겨져도, 백성들 빌어처먹을 쌀쪼가리 하나 없어서 백성들 나무껍질 삶아처먹는 한이 있어도 은혜는 갚아야된다고 지껄여댔던 광해군-인조 당시의 사대부 꼬라지임.
그래 차라리 그시절 사대부가 더 나았지. 그 땐 명나라가 청나라한테 직접 침략당할 시기여서 우리가 가는게 명분상 가당키나 했으니. 근데 이건 뭐;
[@삼미자]
당장 미국이 전쟁하는데 참여하래서, 그냥 세력전이이론 에 따른 것일 뿐인 전쟁에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왜 가서 피를 뿌려야하나. 그거 요구하면 응당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가서 그렇게 쓰잘데기없이 죽어버리는게 맞다고 주장하는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동맹으로서 우리의 역할은 평시에 아시아 태평양에서 미국이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한 축이 되는 것. 그것으로 족하다. 그리고 우린 지난 70년간 그 역할을 아주 충실히 수행해옴으로써 미국 아시아 태평양 패권 전략 유지에 아주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미국이 선제타격과 본토 침공을 당해서 명백하게 '방위'에 해당하는 전략행위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랑 일절 상관없는 패권다툼에 지나지 않는 전쟁을 수행하는 것이라면 그것에 우리나라 젊은이 피를 뿌릴 필요는 없다.
[@삼미자]
또, 반대로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북한 침공한다고하면 미국이 파병해줄 것인가?
우리 북한 밀고올라갈거니까 주한미군 북상시켜서 개마고원에 냅다 돌격시키고 혹시 부족할지 모르니 본토에서 추가병력 데리고 오쇼. 라고 하면 미국은 그거에 대응해서 참전해줘야되나? 아니다. 미국도 그러한 행위에 가담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미국의 전쟁에 참전할 이유가 없듯이.
[@부산시장]
국제정세를 1대1로만 보시는 것 같은데 이해관계가 얽혀있기때문에 예로드신 우리가 북한을 침공시? 남한vs북한이 아닌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모두가 참여하게 돼있습니다. 국제정치는 야생이에요.
그리고 미국은 중국 본토 침략이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무슨 지금이 18세기 19세기도 아니거 위성 및 레이더로 확인이 다 가능한데 무슨 말도안되는 말씀을;;
현대전은 핵같은 장거리 무기로 상대 중요시설 무력화 후 공습 그리고 상륙하겠죠.
[@삼미자]
기본적으로는 동의 합니다만 세부적으로 다른 생각입니다.
우선 말이 한미 방위조약이지 한국 유사시에 미국이 참전하겠다는 내용이므로 한국방위조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의적인 책임이나 세계대전으로 격화된다면 참전하는것이 맞겠지만 그럴 의무는 없습니다.
미국이 한국전쟁에서 큰 희생을 치룬것은 맞지만 미국만 희생을 낸것도 아니고 자국의 이익이 없이 오로지 한국을 위해서 전쟁을 한것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자유수호에 큰 역할을 한것은 부정할수 없지만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의 이익이 담보 될때나 미국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가능한거지 다 미국덕이니 뻔뻔한줄 알라고 하신 말씀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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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아프간 침공이야말로 침략전쟁이라면 침략전쟁이라 할 수 있겠죠. 명분은 그 쪽이 더 없겠습니다.
그리고 설사 동맹국이 공격당하거나 하면 당연히 참전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미국이 어떠한 명분으로 먼저 선전포고를 한다 하더라도 그 명분을 부인할 이유가 없다면 우리는 참전해야 합니다. 그게 본인이 먼저 말 꺼낸 상호방위조약이고요.
국운요? 동맹국을 안 도우면 그 국운 결국 어떻게 되는지 봅시다.
3차대전이 일어난 순간부터 국운은 우리의 손을 떠난 겁니다.
미국은 그냥 동맹국도 아니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자국민 수십만 명을 희생시킨 혈맹입니다.
한국전쟁 참전을 국민 절반이 반대했는데도 군인 수백만을 파병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지금처럼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합시다.
도대체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어떻게 된 거죠? 뻔뻔함, 단순함이 상상을 초월하네요.
박근혜가 잘못한 게 문재인이 잘한 게 되는 사고방식 진짜 이해 안 된다
친중파 겁나 싫어하긴 하는데 쭉 읽어보니까 납득되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