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마니악한 팬들이 많은 장르의 영화

1975년 개봉한 영화 "죠스" 는

역사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블록버스터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냄

죠스의 성공 이후 사람들은 상어 영화를 따라하는데 열중했고

이후에도 죠스 시리즈를 비롯해

심심하면 상어를 주제로 한 영화가 나옴

하지만 상어 영화가 인기인 곳은 이런 블록버스터가 아닌

B급 영화인데

가장 유명한 시리즈라고 하면 바로 샤크네이도 시리즈,

그런데 이런 샤크네이도 시리즈조차 A급 영화로 만드는

어마어마한 상어 영화들은 컬트적인 영화 팬들에 의해 다루어 지는데....

양 팔달린 괴물 상어가 육지로 상륙하는 샤켄슈타인이라거나

괴물 상어가 집으로 들이닥치는 하우스 샤크

혹은 상어 봉제인형이 습격하는 돌 샤크도 있고

구린 CG로 만들어낸 상어가

구린 CG인 채로 인간을 습격하는 영화도 있으며

제령 공포 영화인 샤크 엑소시스트를 넘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유령 상어가 나오는

위자 샤크

결국엔 상어가 나오지 않는 상어 영화인

노 샤크까지

외국에서는 상어영화는 뭔가란 것을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