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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베니싱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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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싱 현상

베니싱 현상이란 영어 Vanishing 즉 사라지는 현상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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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베니싱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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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르투알레그 GE423 여객기 증발사건

1945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 상공 GE423편 여객기가 실종되었다.

승무원을 포함한 총 92명의 사람들과 비행기가 순신각에 사라진 사건이다.

전 세계에서 이 비행기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런데,

GE423여객기는 35년이 지난 1980년 10월12일 포르투알레그 공항에 착륙했고,

그 안에는 백골이 된 승무원과 승객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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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브레이크호 증발사건

1940년, 버지니아 해군기지 노포크항을 통해 출항한 브레이크호가

출항한지 5시간만에 연락두절되었고, 승무원45명 전원이 실종 된 사건이다.

이 사건이 특이한 점은 그날 밤 저녁 8시 경에 브레이크호가 다시 나타났는데,

브레이크호는 마치 100년이 넘은것처럼 녹슬어있었고,

선원들은 모두 백발의 미라가 된 채 발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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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스키모 증발사건

1930년 캐나다 북부 에스키모 인들이 단체로 증발 한 사건이다.,

발견당시 그들이 사용했던 집기나, 키우던 가축도 모두 그대로였는데,

묶여있던 개들은 굶어 죽어 있었다고 한다.

역시나 다른 사건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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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국 지하철 실종사건

1863년 사람들은 평소처럼 출근을 위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지하철은 오지 않았다.

관계자는 지하철이 고장 난 것이라 생각하고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지하철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런데 돌연 10주가 지난 후 사라졌던 지하철이 지하철역에 나타났다.

또한 사라졌던 사람들은 모두 아무렇지 않게 지하철에 내려서 자신이 가고자하는 목적지로 향했다.

그곳에 있던 기자가 한 승객에게 "실종 된 10주간 어디에 있었습니까?"

라고 묻자 승객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20분 전에 지하철을 타고 출근 중 이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사라졌던 승객들은 10주간의 시간을 전혀 느끼지 못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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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로어노크섬 115명 증발사건

아주 유명한 사건으로 섬 주민 전체가 실종 된 사건이다.

로어노크섬은 영국인이 지배하던 식민지였는데,

이 영국 백작이 각족을 남기고 영국에 잠깐 다녀 온 사이

가족을 포함 한 115명이 증발했던 사건이다.

어떠한 외부의 침입이나 이사의 흔적도 없이

115명의 사람들이 사라졌는데, 나무에 '크로아톤'이라는 메세지만이 남아 있었다.

이것이 어떤것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풀지 못한 미스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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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알래스카 노엄 (NOME) 주민 실종사건

2004년 LA타임스에 충격적인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다.

1960년대 부터 알래스카의 노엄에서 의문의 실종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노엄 경찰이 공식적으로 계산을 시작한 1988년부터 2004년까지 실종신고 접수 인원은

무려 6만700여명에 달했다.

또한 실종 이후 집으로 돌아 온 사람은 단 1명도 없었고, 모두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실종사건이 발생 할 때마다 병력을 총 동원해 수사를 펼쳤는데,

어떠한 단서조차 찾지 못했다.

이후 미국 정부는 노엄으로 FBI를 파견했다.

그러나, FBI조차도 실종사건에 대한 어떠한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고,

이후 그들은 실종사건의 원인은 실족사 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알래스카의 기후학자의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여,

일교차가 심할 뿐 아니라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수차례 반복하여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서,

정신질환을 겪었고, 그들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살한 것"이라는 발표를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알래스카에서도 노엄 지역만에서 일어나는 일 이라는 것으로 인해 반대의견에 부딪혔다.

그러던 2005년 어느날, 24명의 남성이 순식간에 실종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람들은 연쇄살인마의 소행이라는 의견을 내 비쳤고,

FBI에 수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FBI는 24명의 남성이 어떠한 저항의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는 것을 꼽으며,

연쇄살인마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노엄이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UFO출몰지역이라는 점을 토대로

UFO 납치설 등이 있었지만 확인 된 것은 전혀 없다.


현재 알래스카 노엄에서는 곳곳에 경고 표지판을 두었는데,

"당신이 어디에 가거든 누군가에게 말하라"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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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UFO출현 보고하던 조종사 실종사건

세스나 182L에 탑승한 호주의 비행 조종사 '발렌티크'는 멜버른 항공관제소에

메세지를 보낸다.

"멜버른 항공관제소, 여기는 세스나 182L 현재 4.500피트를 비행중이다.

미상의 비행물체가 식별된다. 확인바란다"

하지만 멜버른 관제소는 "근처에는 아무런 트래픽이 없다"라는 답변만 할 뿐이었다.

이에 발렌티크는 같은 내용의 메세지를 한번 더 보낸다.

역시나 돌아오는 답변은 아무런 트래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답변이었다.

이후 발렌티크는 "멜버른,그것이 여전히 보인다.. 정말 크다.

아아, 방금 그것이 1.000피트 정도 머리 위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갔다"라는 메세지를 보냈고,

멜버른 항공관제소는 "그 항공기에 대해 더 자세히 식별해 달라"는 답변을 보냈다.

이후 몇번의 메세지가 왔고, 이는 '항공기가 아니라는 것과, 이들이 자신을 가지고 노는것같다.

또한 속도는 빠르고 외형은 길쭉하고, 외부에 장착 된 네개의 밝은 초록빛이

빛나고 있다. 현재 엔진이 러프 아이틀상태다"를 끝으로 무전은 끝났고,

182L와 발렌티크는 사라졌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병적으로 UFO를 믿었다 라는 증언이 있었고,

전문가에 따르면 야간비행중 어느순간 비행기가 거꾸로 되고,

이것이 바다에 비치면서 이내 착각을 불러 일으킨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8.버뮤다 삼각지대 AF237호 43명 전원 실종사건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표적인 베니싱 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미 해군 수송기인 AF237호는 탑승자 43명 전원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역시나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11 Comments
안지영 2017.10.22 20:39  
7번 짤렸어요
BusterPosey 2017.10.22 20:42  
[@안지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수정했습니다~
노란선풍기 2017.10.22 23:05  
이런 사건 특징 : 최근에 일어난 일들은 없음
황제폐하 2017.10.23 10:00  
[@노란선풍기] 이런걸 못믿겠다는 근거가 겨우 그거면 ㅈㄴ 부실한데 뭐냐..
갓태연 2017.10.23 12:45  
[@황제폐하] 얘가 하고싶은말은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더 이상 주작이 불가능 하니까 안나온다는거 같은데?
옛날에 심령학자니 뭐니 했던사람들 다 털리고 이제 안나오잖아 그거랑 비슷한 맥락인듯
장기하 2017.10.22 23:28  
과학을 알게 되면 신을 못믿게되고
과학을 많이 공부하면 신을 믿을수밖에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여 ㅎㄷㄷ
1234 2017.10.23 05:12  
[@장기하] 검색해보면 실망할걸 ㅋㅋ 저거 다 허구야 ㅋㅋ이름 지어낸 것도 있어
김치드리뮤 2017.10.23 10:50  
[@장기하] 팩트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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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2017.10.23 1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아냐 2017.10.23 21:34  
구라지 시발 ㅋㅋㅋ
ㅇㅅㅇㅋ 2017.10.24 04:59  
응 좆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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