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가 위대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피라미드에 대해 알고있다.
하지만 무엇이 피라미드를 7대 불가사의 까지 될 정도로 의문인지 잘 알지는 못한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그나마 피라미드를 어떻게 건축했는지가 불가사의한 이유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리고 미스터리에 대한 글을 쓰면서도 흔하다고만 생각했던 피라미드를 철저히 배제하고 글을 작성해왔다.
그러나 생각보다 피라미드에 대해 글을 쓰는 사람은 적었다.
개이득이다.
그러니 피라미드가 왜 대단한 건축물인지 알아보자.
우선 7대 불가사의에 올라가있는 피라미드는 '쿠푸왕 피라미드'이다.
사람 따위는 개미 코딱지 만하게 만들어 버린다.
'쿠푸왕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서쪽으로 13km 떨어진 기자에 위치해 있는 이집트 4대 왕조 쿠푸왕의 무덤이며, 인류 최대의 건축물이다.
이는 이집트 전 지역에 현존하는 70여개의 피라미드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커서 '대(大)피라미드'라고도 불린다.
규모 뿐 아니라 복잡한 내부로 인해 7대 불가사의에 올랐는데, 세계7대불가사의 중에서도 유일하게 원형 보존이 잘 된 유물로 알려졌다.
쿠푸왕 피라미드는 147m 높이로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꼭대기 부분이 10m 가량 파손되어 현재 높이는 137m 이다.
밑변은 230m , 평균 무게 2.5t의 석재 230만 개를 정교하게 쌓아올려 만들었다.
약 10만 명의 인원이 10~20년에 걸쳐 건축한 것으로 추정되며, 건축 방법에 대한 의문점은 아직도 해명되지 않아 더욱 신비감을 준다.
(나는 솔직히 꼭대기 부분이 어떻게 10m 씩이나 파손되었는지가 더 궁금하다...)
피라미드는 약 기원전 2530~2460년경 즉 약 4500년 전의 무덤인데
당시에 다른 나라들의 수준은..
영국은 기원전 2300~2000년경에 스톤헨지를 만들고 있었으며
그리스는 기원전 2500년경.. 이런 조각상 수준이었다고한다..
물론 이것 또한 훌륭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들의 화려한 조각상을 보기 위해선 2000년이 더 지나야 한다.
하지만 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문명이 존재했는데, 바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아주 훌륭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세련된 작품을 만들어 낸 국가였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기원전 2333년 고조선을 건국했다.
무엇보다 대단한 것은 피라미드의 내부인데 아쉽게도 내부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나도 모르지만..
그림에서 처럼 아주 복잡하게 되어 있고, 우물 갱도까지 있을 정도이니 당시의 수준을 감히 가늠 할 수가 없겠다.
이정도의 건축물을 만드려면 도면 또한 존재했을 것이며, 도면이 존재했다면 종이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기원전 246년에 편찬한 '이집트 역사'에 나오는대로 피라미드를 세우기 훨씬 이전인 기원전 4000년에 여러 의학 서적을 집필했고, 제일 먼저 해부학 책을 저술하였다고 하는 기록에 힘을 실어준다.
파피루스가 있었고, 그들은 그들의 문자도 존재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고조선 조차 존재하기 이전이다.
아마도 과거의 조상들은 우리보다 빠르게 발전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 발전이 더디게 가기 시작했고, 현재의 이집트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존재하지도 않았던 고조선이 대한민국이 되어 이만큼의 발전을 이룩했지만, 이집트는 그와 반대로 점점 무디게 발전중이다.
엑박이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