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며느리를 위해서 대리모를 자청한 시어머니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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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12:53
17세 때 자궁적출수술을 한 카일라 존스는 남편 코디와의 아이를 갖고 싶었다.
난소에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둘은 대리모를 통한 출산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대리모를 구하는 건 생각보다 힘들었다.
평소 농담처럼 자신이 대리모를 해주겠다던 시어머니 패티의 농담은 점점 진담이 되었다.
그리고 패티는 아들 부부의 시험관 아기를 자신의 배에 착상시켜 정말로 대리모가 되었다.
가족은 매우 충격적이고 놀라운 결정을 했지만, 아기의 탄생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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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그냥 아이가 자라나고 태어날때까지 공간을 대여해준거라고 보면 됨.
다만, 그 과정이 단순한 대여가 아니라
임신중의 수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출산의 위험까지도 감수한
대단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