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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사진 한장

안지영 13 3183 12 3
1.1968년 사진기자 에디 에담스는 '사이공식 처형'이라는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

2.하지만 사진 속에서 총을 쏜 남자는 베트남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경찰청장 구엔 곡 로안

3.민간인 복장을 한 채 처형당한 인물은 베트콩의 암살 부대를 이끌었던 사람으로 시민 24명을 강간한 뒤 살해해 붙잡혔던 것.

4.AP본부는 "우리가 사진을 조직한 것은 아니다"며 "진실을 밝히면 우리는 사진을 조작한 통신사가 된다"고 정정기사가 나오는 것을 막음.

5.베트남 전쟁이 끝났고, 구엔 곡 로안은 미국으로 이주. 미국에서조차 추방여론으로 괴로운 생을 보냄.

6.1998년 구엔 곡 로안은 미국 버지니아에서 은둔 생활을 했던 중 암으로 사망했고, 2001년 에디 에담스는 루게릭 판정을 받게 됨.

7.죽음을 앞둔 에디 에담스는 방송국에 직접 연락해 출연 의사를 밝혔고, 결국 33년 만에 양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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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체다만두  
양심고백이라하는데 자기 맘 편하려고 한 행동으로 밖에 안 보이네...
BEST 2 werw  
[@노스페이스오프] 정의구현된사진인데 무고한 시민을 죽인것처럼 여론이 생김
그래서 저 죽인사람은 비난받음 마지막 죽기전에 사진기사 양심고백
양심고백을일찍하지..뭐여 사람다죽고나서
13 Comments
체다만두 2018.02.08 17:54  
양심고백이라하는데 자기 맘 편하려고 한 행동으로 밖에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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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018.02.08 21:46  
[@체다만두] 뒤지기전에 하는소리는 개소리죠~ 진정성 개나줚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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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에로 2018.02.10 19:01  
[@체다만두] ㄹㅇ 양아치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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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오프 2018.02.08 18:04  
무슨말이지??
경찰청장이 나쁜놈 쏴죽여서 정의구현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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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w 2018.02.08 18:17  
[@노스페이스오프] 정의구현된사진인데 무고한 시민을 죽인것처럼 여론이 생김
그래서 저 죽인사람은 비난받음 마지막 죽기전에 사진기사 양심고백
양심고백을일찍하지..뭐여 사람다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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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18.02.08 20:12  
저게 진실도 아님. 기본적으로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거부터 구라임. 몇몇의 시민을 강간하고 살해했다는것도 구라 걍 추정임. ap본부가 진실어쩌고 한것도 구라임.

진실은 저사진은 구정대공세시점에 찍힌것이고(일단 내부로 게릴라가 침투중이었음) 죽는 남자는 그 게릴라첩자(추정이지만 거의 확실시됨-몇명죽였다는건 싹다 구라다) 쏜넘은 남부경찰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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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18.02.08 20:25  
[@망돌] 그리고 인생을 망쳤다는것도 웃긴게 총쏜사람은 패망하기전 미국으로 건너감. 잘 알다시피 서양인은 동양인얼굴을 구분못함. 걍 미국에서 그럭저럭 살았음.
시드니 2018.02.08 21:47  
[@망돌] 혹시 본인이세요?
바부코리아 2018.02.08 23:46  
[@망돌] 되게 잘아시네ㄷㄷ 그럼 기자가 죽기전에 양심고백한거는 팩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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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18.02.09 04:19  
[@바부코리아] 양심고백은 아니었음. 엄연히 게릴라첩자이니 경찰책임자로서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할수있고 기자는 그를 모욕했다고 생각해서 사과함. 구정대공세라는 전시에 급하게 적으로 추정되는 넘을 즉결한 상황, 즉 군인이 전시에 적을 죽이는 당연한 상황이니 그에게 책임을 묻는건 가혹했다는 거지.

베트남전 관련다큐는 많이 나오니 함 봐보삼. 여러개보면 요사진에 대한 분석이 거의 꼭 나옴.
18색크 2018.02.10 07:20  
빨갱이 죽인 착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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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경찰 2018.02.10 10:32  
어느나라나 기레기새끼들은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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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토 2018.02.10 17:15  
예전에도 아프리카 한 아이와 독수리를 찍은 사진이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기사가 있었는데, 그당시 그 사진을 찍은 기사가 비난을 받았던 사건이 있었다. 알고보니 그 당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다가가지 말라는 경고가 있었고, 어떤 병이 옮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주위 사람들이 절때 아이에게 다가가지 말라했다. 어쩔 수 없이 그는 그 사진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을 알아줬으면 해서 기사를 뉴욕타임즈에 게시했지만 뉴욕타임즈에서는 기자의 본 뜻과 다르게 사진만 올려 그 당시 여론이 아이를 왜 구하지 않았냐면서 그 기자를 욕해서 해당 기사를 쓴 기자는 죄책감에 시달려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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