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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순돌  
[@올레] 내가 어떤행동을 하든 정해진 미래가 존재한다는게 아냐
내가 한, 혹은 할 행동의 결과가 존재한다는거지

가령 백광년 떨어진 행성을 관측하는건
그 행성의 백년전 상태를 보는거잖아.
이런 개념인거지

드립을 재미있게치든지
아니면 이해력이 좋든지 하나는 했으면 좋았을걸
10 Comments
EXID 2018.02.13 03:04  
이렇게 된다면 결국 운명론이 맞을수도 있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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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2018.02.13 03:12  
엠봉을 하고있는 내가 어차피 5분뒤에도 엠봉할 건 뻔하기 때문에 5분전에 엠봉을 하던 나도 5분후에 엠봉을 할 나도 모두 존재하고있다는건데 이걸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운명론으로 보긴 힘든듯. 그럼 동식물을 포함해 단세포들까지 제 각각 무한대에 가깝고 또 외계에 있을 수없이 많은 생명체들까지 다 운명이 정해져있다면 물리학적으로 말이 안됨. 애초에 인간이 말하는 운명론은 신이 개입한건데 단순히 위에 말한 본론의 시공간의 개념인 운명론이라면 맞는거지. 어차피 난 5분뒤에도 엠봉하고 있을꺼니깐.
그리고 운명론이 진짜라면 개집왕은 어케 사냐. 평생 모쏠아다인게 결정되있다면 지금 당장 뛰어내릴듯. 존나 가혹하네 운명이란게 자살까지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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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 2018.02.13 08:07  
[@올레] 내가 어떤행동을 하든 정해진 미래가 존재한다는게 아냐
내가 한, 혹은 할 행동의 결과가 존재한다는거지

가령 백광년 떨어진 행성을 관측하는건
그 행성의 백년전 상태를 보는거잖아.
이런 개념인거지

드립을 재미있게치든지
아니면 이해력이 좋든지 하나는 했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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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배럭 2018.02.13 09:44  
[@올레] 이건 뭐 이해도 제대로 못하고....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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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woo 2018.02.13 03:43  
난 반드시 죽는다....그러기에 죽기전에 ?? 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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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18.02.13 09:49  
시공간이 저런모양이라는 가설은 무슨 근거로 나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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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018.02.13 10:36  
[@금융] 예를 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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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젠트K 2018.02.13 10:35  
가설은 가설일 뿐인데
그걸 정설로 설명하니깐

좀 터무니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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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못잃어민주주의못잃어 2018.02.14 09:59  
[@탄젠트K]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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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태연 2018.02.13 16:43  
우주 관련된 다큐 보는데 시간을 하나의 자원 개념으로 보더라.. 너무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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