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멸망 그 후 (2부: 5년 ~ 25년)
5년이 지나씨유 달려봅시다
오빠달려
f1 포뮬러 세렝게티gp가 되어버림
풀과 이끼가 어우러진 친환경 동상
일부 동물원에서 탈출에 성공한 맹수가 워싱턴을 노닐 수 있음
ㅌㅌ
이십년이 지남
지금부터는 실제로 현재 20년동안 사람 손이 닿지 않은 곳을 보여줌
여기는 체르노빌에 인접한 도시로 주로 원전 관련 종사가 살았는데,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순식간에 소개됨
참고로 원래 체르노빌 원전은 키에프 근처에 지으려고 계획했다 함..
그러면 프리피야트 대신 키에프가 소개되었겠지;;
나름 소련에서 잘나가던 도시였던 프리피야트
우리 쏘련의 자랑
은 좆망.. 이거 나름 미스터리 겔러리에 어울리는 듯?
실재로 체르노빌 주변 4km2의 동식물이 멸살당하고
좆문가들은 '님들 여기 좆망요 빠른 전멸ㄱㄱ'
그리고 20년간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됨
이거슨 기적의 미라클
이구역 미친 사슴은 나야!
붉은 사슴 뿐만 아니라 맷돼지 등 다른 동물들이 왕성하게 번식중
여기는 보육원인데 인형이 섬뜻해서 캡쳐함 ㄷㄷ
이 장소들도 부엉이 등의 여러 동식물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됨
으앜ㅋㅋㅋ 이름 보소 갓동님 갓동니뮤 ㅠㅠ
축구장에서 계신 리버풀 감독 브랜단 로저스..
저 아래는 원래 축구장 피치였음
지금은 잔디 상태가 거의 산시로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처럼 방사능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인류의 발길이 끊긴 프리피야트는 놀랄만한 자생력을 보여줌
다시 본론으로 ㄱㄱ
25년 지남 헥헥
템스강은 북해에서 해수가 들어와도 수문 조절을 통해 홍수를 막을 수 있었음
그런데 수문이 망하고 런던은 홍수로 빈번히 잠기게 됨
암스테르담도 마찬가지
구멍난 둑을 막았던 소년은 없어짐요
건물에 있던 창문들이 깨지기 시작
창틀이 온도에 의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유리를 지탱하지 못함
피뢰침이 부식되면서 쓸모가 없어지고
번개맞은 건물에 화재가 남
비둘기는 인간이 없는 환경에도 적응함 닭둘기 클라스
특히 절벽지형에 쉽게 적응하는 비둘기 특성한 도시 건물은 인공건물 역할을 함
바퀴벌레놈들은 인간이 남긴 모든 것을 먹어치움
생존력이 거의 콥퀴벌레급
원래 식민지러쉬 이전 북미에 50만 마리의 늑대가 있었음
이 수는 인간이 사라지고 25년 이내로 회복함
지금까지 동물의 진로를 가로막았던 도로가 사라지면서
동물의 이동이 용이해짐 그리고 서식지가 확대됨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먹이사냥과 짝짓기의 기회가 늘어나고 크게 번성하게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