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하곤 달랐던 중국의 기후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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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17:37
상나라, 일단 고고학적으로 존재가 확인된 중국 최초의 국가이자
사람머리국밥을 별미로 먹던 독특한 국가였다.
사람을 잡아먹으려면 포로가 제일 알맞고
그러한 포로를 잡기위해선 군대를 양성해
다른 국가를 침략해서 포로를 잡아와야했다.
그런데 이때 병사들이 입은 갑옷이 청동으로 만든게 아닌
코뿔소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였다.
이는 당시 중원인 황투고원과 그 일대를 비롯한 화북지방이
지금의 정글처럼 고온다습했던것이 이유였다.
이는 여러 흔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데
당장 발굴현장에서 여러 코뿔소, 코끼리를 본 뜬 유적이 나오고
실제로 코뿔소의 뼈가 발견되었으며
코끼리 상(象) 이라는 한자도 중원에 존재하던
실제 코끼리의 모습을 바탕으로 만든 한자로 추정된다.
이는 당시 기후가 지금보다 기온이 높았던 것 때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후가 추워지고
중국인들의 무서운 인구수 증가를 바탕으로 한
개간으로 점차 삼림지대가 없어지면서
한나라 때만 가도 코끼리는 이미 기록으로만
볼 수 있는 환상의 동물이였으며
살아남은 동물들은 동남아로 떠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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