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사진으로 남아있는 동북아 갑옷 착용샷들
주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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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01:37
조선의 두석린갑 입니다. 조선후기에 고위장교의 의장용으로 많이 사용된 갑옷으로
흔히 이순신 장군의 갑옷으로 알고 있지만 의장용이라 실제 전장에서는 부적합하여 입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 바퀴달린 가마는 초헌이라 불리는 것으로 조선시대 종2품 이상의 벼슬아치가 타던 가마입니다.
조선시대 관리 중 문신은 정3품, 무신은 정3품 이상의 품계를 가진 자가 탈 수 있었습니다.
청나라 팔기군입니다. 아래 장수의 사진은 동개,시복,환도 착용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청나라 치세 때의 몽골, 단체 사냥이라도 나가는지 전통식 무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동부 몽골고원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사진 자료가 가장 많이 남아있습니다. 무장한 사무라이들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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