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 포주 혐의가 있는 여배우
주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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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0:39
슈퍼맨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드라마 <스몰빌>에서 클로이 설리번 역을 맡은 앨리슨 맥이 사이비 종교에 가담하여 성매매를 주선했다는 혐의로 FBI에 체포됨.
NXIVM이라는 사교집단에 있는 앨리슨 맥은 여성 인권 운동에 관심있는 여고생, 여대생들을 꼬셔 성매매를 주선했다고 함.
NXIVM은 섹스와 약물을 통해 이상을 얻는다는 신종 사이비 종교이며, 성매매 당한 여성들은 여기서 성고문을 통해 세뇌를 당했다고.
이 피해자들은 몸속에 추적장치가 심어졌고, 이후 NXIVM 교주의 성노예 및 성매매 활동을 했다고 함.
하지만 앨리슨 맥을 비롯하여 성매매 피해자 여성들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
더 충격인건 앨리슨 맥에게 NXIVM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같은 <스몰빌>에 출연한 크리스틴 크룩(라라 랭 역)이라고.
크리스틴은 현재 12년 해당 단체를 탈퇴하였고 주장. 활동 당시 자신이 조직의 주요 멤버인것은 사실이나, 당시에는 지금 같은 막장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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