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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인류가 처음으로 얻어낸 "블랙홀 사진" 프로젝트 뒷이야기

에그몽 1 1246 4 0

1.png 2년 전 인류가 처음으로 얻어낸 "블랙홀 사진" 프로젝트 뒷이야기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프로젝트 연구팀은


인류 최초로 블랙홀의 사진을 얻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2.png 2년 전 인류가 처음으로 얻어낸 "블랙홀 사진" 프로젝트 뒷이야기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프로젝트는


전세계 8곳에 있는 세계 최고의 전파망원경에서 원자시계 단위로 시간을 맞춰

동시에 같은 곳을 관측해 얻은 최고의 자료를 압축을 전혀 거치지 않은채

2017년부터 자료를 수집했는데

 

 

 



3.png 2년 전 인류가 처음으로 얻어낸 "블랙홀 사진" 프로젝트 뒷이야기

 

그 용량만 5페타바이트에 달한다.

 

이는

 

5,368,709,120 메가바이트

5,242,880 기가바이트

5120 테라바이트라는 어마어마한 용량으로


15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 342개가 필요하고

그 하드디스크 가격만 3억원이 넘는다.


전파망원경이 개발된 것과

블랙홀의 발견은 이미 오래전임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가 얼마전에야 시행된 이유는

데이터를 저장할 저장공간이 부족해서였고


기술의 발전으로 드디어 충분한 저장공간을 확보한 뒤에야

해당 프로젝트는 완성되었다.

 




4.png 2년 전 인류가 처음으로 얻어낸 "블랙홀 사진" 프로젝트 뒷이야기

 

이 자료들은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채로

디지털 데이터 전송방식이 아닌 항공운송으로 한 곳으로 모아 자료를 취합했는데

 

용량이 너무 크다보니 디지털 데이터를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항공운송으로 하는 시간이 더 빨랐기 때문임

 

예를들어 5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미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로 전송하면 65년 6개월 10일 16시간 30분 29초가 걸리고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5G 서비스의 최고속도로 전송시 127일 11시간 5분 36초가 걸리고

10기가비트 유선인터넷 최고속도로 전송시 49일 17시간 2분 47초가 걸림

 

대신 항공운송은 길어야 일주일만에 전송할 수 있음

1 Comments
나이스샷 2021.07.02 16:54  
이런거 개조아~

럭키포인트 8,07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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