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대 한국사는 자료부족으로 장군은 커녕 임금도 이름조차 모르는 애들도 많음.
2. 특히 고구려 역사서는 현재 실존하는 자료가 없다! 전무하다.
3. 결론은 중국사에 기록된 을지문덕 자료를 찾을 수 밖에없는데, 자기네 황제와 두번째 통일국가를
개박살낸 변방 이민족 장수를 국뽕차원에서라도 디테일하게 기록해줄리가 없음..
1. 고대 한국사는 자료부족으로 장군은 커녕 임금도 이름조차 모르는 애들도 많음.
2. 특히 고구려 역사서는 현재 실존하는 자료가 없다! 전무하다.
3. 결론은 중국사에 기록된 을지문덕 자료를 찾을 수 밖에없는데, 자기네 황제와 두번째 통일국가를
개박살낸 변방 이민족 장수를 국뽕차원에서라도 디테일하게 기록해줄리가 없음..
[@드롭박스]
이게 신라가 집권하면서 한번 싸그리 없애지고 조선이 집권하면서 다시 한번 싸그리 불싸질러짐.
기록의 민족은 개뿔 정권바뀌면 본인들 유리한것만 남겨놓음. 하지만 이게 우리만 그런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이런 일은 흔함. 그래서 신비의 유적 이따위 소리가 나오는거임.
'거대하고 멋진 유적을 남긴 문명인데 알려진 바가 없다' = 반대파가 집권했거나 다른 민족에게 영토를 점령당했다. 대표적인 신비의 문명(?)인 모헨조다로 유적만 봐도 현재 누가 원주인인지 아무도 모름. 대충 짐작으로만 현재 인도의 최하층 계급의 사람들이 원주인이라고 생각할따름임. 일단 그 유적의 민족이 현 인도상층계급인 아리안족이 아니란건 확실하거든.
천출은 아니라고 보는데 일단 전쟁 전 을지문덕에 대한 수나라 전반적인 평가가 영양왕 다음으로 중요한 인물이라는 거였고, 위장항복해서 수군 진영에 들어갔을 때 왕을 설득해서 항복을 결의할 수 있다는 말을 우문술 우중문이 신뢰했다는 점에서 천출보다는 오히려 대대로 급 귀족대표거나 적어도 최고위 귀족이었을 것으로 보임. 어차피 고대사는 기록이 부실하니 고수전쟁 외 기록의 부재가 그렇게까지 이상한 일은 아니고. 어쩌면 연개소문 쿠데타에 을지문덕의 가문이 직접적으로 말려들어서 기록말살형을 당했을 수도 있지만 이것도 근거 없이 너무 나간 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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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한국사는 자료부족으로 장군은 커녕 임금도 이름조차 모르는 애들도 많음.
2. 특히 고구려 역사서는 현재 실존하는 자료가 없다! 전무하다.
3. 결론은 중국사에 기록된 을지문덕 자료를 찾을 수 밖에없는데, 자기네 황제와 두번째 통일국가를
개박살낸 변방 이민족 장수를 국뽕차원에서라도 디테일하게 기록해줄리가 없음..
결론은 한마디로 사료부족.사료가 없으니 연구도 부족. 그런 테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