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7년간 올 비가 12시간동안 왔을 때.jpg](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20210826/486263/3140882806/3865361734/7b58c6bc6fc22b3edc9313121b7c2f84.jpg)
칠레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이다.
연 평균 강수량이 15mm 정도밖에 되지 않아
사실상 식물들이 살아갈 수 없는 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2015년 3월 이곳에 무려 12시간 동안 7년간 내릴 비가 한 번에 내리는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몇 십년간 싹을 틔우지 못했던 땅 속의 씨앗들이
한 번에 싹을 틔우게 되는 '슈퍼 블룸'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
이상 기후로 생겨난 현상이라서
마냥 이쁘다고 보기엔 뭔가 무섭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