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봉을 하고있는 내가 어차피 5분뒤에도 엠봉할 건 뻔하기 때문에 5분전에 엠봉을 하던 나도 5분후에 엠봉을 할 나도 모두 존재하고있다는건데 이걸 미래가 정해져있다는 운명론으로 보긴 힘든듯. 그럼 동식물을 포함해 단세포들까지 제 각각 무한대에 가깝고 또 외계에 있을 수없이 많은 생명체들까지 다 운명이 정해져있다면 물리학적으로 말이 안됨. 애초에 인간이 말하는 운명론은 신이 개입한건데 단순히 위에 말한 본론의 시공간의 개념인 운명론이라면 맞는거지. 어차피 난 5분뒤에도 엠봉하고 있을꺼니깐.
그리고 운명론이 진짜라면 개집왕은 어케 사냐. 평생 모쏠아다인게 결정되있다면 지금 당장 뛰어내릴듯. 존나 가혹하네 운명이란게 자살까지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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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혹은 할 행동의 결과가 존재한다는거지
가령 백광년 떨어진 행성을 관측하는건
그 행성의 백년전 상태를 보는거잖아.
이런 개념인거지
드립을 재미있게치든지
아니면 이해력이 좋든지 하나는 했으면 좋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