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살해당했다고 주장하던 소년, 실제 살인 현장을 지목하다
시리아 골란고원(Golan Heights)의 작은 마을에 사는 3살 된 꼬마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어느날 마을 어른들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시리아의 시골에 살고있는 4살난 어린이 하싼은 말을 좀 늦게 배운 것 빼고는 장난꾸러기 평범한 어린아이다.
어느날 엄마가 여느때처럼 하싼에게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단어를 가르치고 있었다고 한다.
엄마는 하싼의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니’라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하싼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모하메드’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엄마는 엉뚱한 대답을 한 하싼을 나무라면서 재차 질문을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하싼은 또다시 ‘모하메드’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 후에도 하산은 자신의 이름은 ‘모하메드’라고 계속 주장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부모는 '애가 하는 허튼 소리'라고 무시했지만 아이는 끈질기게 같은 얘기를 했다.
전생의 기억은 아이를 몹시 괴롭혔다. 그는 끔찍한 도끼의 잔상과 언쟁을 기억해냈다.
또한 하산은 ‘모하메드’라고 말한 다음, ‘나는 죽고싶지 않다’라는 뜻모를 말까지 했다고 하며,
실제로 두려움을 느끼면서 벌벌 떨었다고 한다.
아이가 갑자기 계속 이상한 말을 하자, 엄마는 하산을 병원으로 데려가서 검사를 받게했다.
병원에서는 하산에게 그림을 통한 심리치료를 실시했다고 한다.
의사선생님은 하산에게 현재 가장 그리고싶은 그림을 그려보라고 말했다.
그런데 하싼이 그린 그림을 보고, 의사선생님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고 한다.
하산은 바로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고 하는데,
그 그림속의 하산의 머리는 도끼에 찍혀서 시뻘건 피를 흘리는 처참한 모습이 그려져있었다고 한다.
의사는 하싼에게 그림에 대해서 설명을 해볼 것을 요구했는데, 하싼의 설명에 의하면,
그림속에서 도끼에 머리를 맞아서 피를 흘리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고 하며,
자신은 전생에서 ‘모하메드’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누군가가 내리친 도끼에 머리에 맞아서 죽었다고 한다.
또한 하산은 자신의 머리에 나있는 붉은 반점을 가리키며, 전생에서 도끼에 맞았던 자국이 이 붉은 반점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하산은머리에 붉은 반점이 나 있다고 한다.
하싼은 자신의 전생에서의 이름은 ‘모하메드 빈 칼리드’라고 설명했으며, 자신은 전생에 마다야마을에 살았었다고 한다.
자신이 전생에서 살았던 집은 갈색으로 된 집이었으며, 집앞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있었고, 2개의 화분이 걸려져 있었다고 한다.
4살 베기 하싼은 태어나 한 번도 마다야 마을에 가 본적이 없다. 하싼이 어떻게 마다야 마을을 알고 있었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그렇지만 이제 고작 4살밖에 안된 하싼의 말은 매우 구체적이었으며, 상당히 논리정연했다고 한다.
그래서 하싼의 부모님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미다야 마을을 한번 찾아가 보았다고 한다.
마다야마을을 잠시 둘러보던 하싼의 부모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그 마다야마을에는 분명 하싼이 말한 것과 똑같은 형태의 집이 있었다고 한다.
하싼이 설명한 데로 갈색으로된 집이 실제로 있었고, 집앞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으며 2개의 화분이 처마끝에 걸려져 있었다고 한다.
한번도 이마을에 하싼을 데리고 오지 않았는데고 불구하고, 하싼의 말한 집과 완전 일치하는 집이 마다야마을에 있었던 것이다.
이제 나이 4살밖에 안된 하싼이, 어떻게 한번도 데려오지 않았던 이 마을과 그집에 대해 그렇게 구체적인 부분까지 일치하는 말을 할 수가 있을까?
하싼은 이제 겨우 4살이어서, 글도 읽을 줄 모르고 인터넷검색은 결코 하지못한다고 한다.
하싼의 부모님은 그 집을 방문했으며. 하싼이 전생의 자신이라고 얘기한 ‘모하메드’라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러데 그 집 주인은 자신의 아들이 ‘모하메드’이며, 모하메드는 4년전에 집을 나간 후에, 한번도 그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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