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변화 실제 평민의 지위 같이 사료로 알 수 없는 것들은 전부 알 수 있지. 또 사료에서도 진위여부가 불분명한 큰 사건들. 살수대첩도 우리와 중국측 기록으로는 확실히 있는데 을지문덕 장군이 누구인지는 미스테리임. 이정도 큰 전쟁에서 승리했다면 백성들도 알테고 을지문덕이 누군지도 알 수 있겠지
그냥 한국민속촌자료 수준이지.
우리가 흔히 보고 배우는 국사,사료의 대부분은 귀족이나 지배계층문화임.
당장 조선시대만해도 백성자료 썩어넘치지만 왕과 국정위주의 자료로 배우잖음?
국사라는게 인디아나 존스마냥 길가다가 우연히 오래된 책하나 주웠다고 존나 국보급 가치가있어지는게 아님
크로스체크할 유물이나 유적도 필요하고..
애초에 현대이전에 피지배계층은 생활에 필요한 것 외에는 압도적인 정보력의 부재 속에 살아왔기때문에
지금처럼 아,대통령급정도 얼굴은 알겠지 이게 안됨
MMORPG로 치면 시즌7이나 7차대규모 업데이트한 게임에서 초창기 잊혀졌던 튜토리얼 지역 마을주민 NPC 발견한다고
그 지역 보스 공략이라던지 맵구성이라던지 그런게 파악 불가능한 것처럼.
조선시대 일반 평민이라면 몰라도 삼국시대로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짐. 지금 현존하는 백제 고구려시대 역사서가 없기 때문에 장수왕의 내전관련 기록이나 광개토대왕릉비의 건립시기, 태조왕의 말도 안되는 재위기간에 대한 사실 또는 백제에 관련해서 요서지방 진출에대한 간단한 사실이라도 큰 가치가 있음. 이런게 아니라 의복이나 식사문화같은 일상 생활면만 하더라도 고대사 기록이 너무 부실해 있으면 ㄱㅇㄷ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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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자료 없는 고구려
저런 식으로라도 생기면 참 좋지
그럴 일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