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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5 Comments
불량우유 2017.11.17 13:37  
수소써서 그렇지 헬륨쓰면 안전하다던데
비행선을 안쓰는건 바람영향 많이받고 속도도 느려서라 카더라
로리타 2017.11.17 20:27  
그냥 비행선보다 높게 다니고, 빠른 전투기 등장으로 사라진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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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왕 2017.11.18 00:06  
[@로리타] 맞음 ㅋㅋ
헬륨비행선이 안전하다고 하는데 수소비행선도 안전함
수소 100%는 폭발성이 없기때문에
망돌 2017.11.18 08:11  
비행선의 종말은 힌덴부르크보다 2차대전의 여파임. 애초에 힌덴부르크의 폭발도 2차대전발발직전이었기 때문에 발생한것임.

당시 헬륨을 상업적으로 채굴가능한 국가는 미국이 유일했음. 하지만 2차대전의 전조로 미국이 독일에 대한 헬륨수출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수소를 쓴것임.

또 2차대전기에는 수없이 발달한 대공무기와 전투기의 발달로 민간비행선이 운행할방법이 없어지자 대다수 운행사가 파산내지는 업종변경을 해버렸음. 비행선의 경로의 절대다수가 미대륙-유럽간이나 유럽내부운행이었기 때문에 비행선운항은 자살이나 다름없었죠. 군용비행선이 상당수 운행되었지만(노르망디상륙작전같은 경우도 존나게 많은 비행선이 투입되었다) 민간비행선은 완전히 사라짐.

마지막으로 2차대전을 지나면서 비행기가 엄청나게 발전해버림. 특히나 대형폭격기에 대해 엄청나게 투자해버린 미국으로 인해 대전전에는 초라한 수송량과 항속거리(의외로 비행선이 느려도 수송량도 많고 항속거리도 길었음)를 갖던 비행기가 대전중후반무렵에는 대서양횡단이 가능하도록 진화함. - 이전까지는 대서양횡단이 가능하던넘은 잘해야 10여명이 타던넘이었음.

그러니 대전이 끝나고 회사는 망했고 경쟁자는 성장해서 비행선은 완전히 종말을 맞음.
캡치 2017.11.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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