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성택 처형 일지
2013년 7월의 장성택과 김정은...
그러나...
장성택의 오른팔 리용하
2002년 김일성대훈장 받음/ 2011년 로력영웅 칭호 달음
2013년 11월 18일 월권, 분파행위 및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거부혐의로 체포 됨
장성택의 왼팔 장수길
백두혈통을 제외한 모든 인민에게 초법적 권한을 발휘할 수 있는 인민보안부 중장출신
리용하와 같은 날 같은 혐의로 체포 됨
둘 다 체포된 지 9일 만인 11월 27일에
고사총 직격 맞고 공개처형됨
특히 리용하는 아들과 며느리가 함께 끔살 당함.
김정은은 두사람의 처형 장소에 장성택을 초대해 보여줌으로써 장성택의 앞날을 예견해줌.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12월 1일 ~ 7일 사이에
장성택의 누나인 장계순과 남편(매형) 전영진 쿠바대사
장성택의 큰형인 장성우의 사위 최웅철
장성택의 조카이자 말레이시아 대사였던 장용철과 그 아들 장태령 장태웅을 평양으로 소환하였고..
바로 처형시켜버림...
그리고 운명의 12월 8일 ...
김정은은 조선로농당 중앙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수십분에 걸쳐 장성택에게 분노섞인 질타를 먹인 뒤...
반당, 반혁명, 종파행위자로 낙인 찍은 뒤 체포당함.
12월 12일
군사법원에서 국가전복음모죄로 사형을 언도 받고 형 확정 당일에
처형 방식은 정확히 알려진바 없으나 최측근인 리용하 장수길과 마찬가지로 고사총 처형이 유력
참고로 장성택보다 먼저 사망하여 애국렬사능에 묻혀있던
장성택의 맏형 장성우와 장성길은 부관참시되어 묘가 흔적도 없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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