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의 참전용사 대우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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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00:31
원래 올해는 2차대전 승전 75주년이라 평소보다 더 크게 열병식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로 열병식이 취소되었음. 그래서 대신 준비한 행사임
참전 용사가 사는 집으로 찾아가는 의장대
참전용사에게 75주년 기념메달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웃사람들이 나와서 “축하해요”라고 외치고 있다
이번엔 다른 참전용사를 찾아간 의장대와 군악대
“혹시 듣고 싶으신 노래 같은거 없어요?”
“뭐 원하세요? 다 해줄게요”
참전용사는 카츄샤를 요구했고, 군악대가 연주해줌.
이번엔 다른 참전용사를 찾아감
이 참전용사는 건강 때문인지 아파트에선 나오지 않음. (메달 전달하는 사람이 아파트에 들어간거 보면 자가격리는 아닌 듯
그리고 참전용사들을 위해서 이들에게 그 때 먹었던 전투식량도 선물로 전달함.. 참전용사들에겐 뜻 깊은 하루였을거 같다...
영상출처: 스푸트니크KG
(스푸트니크는 러시아에서 운용하는 “미국의 소리” 같은 매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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