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남]
일제의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군대식 학교문화가
유지가 되었고 또 교육자들도
그러한 교육을 받아 왔기에 무감각 해서
더 고착화 되었고
광복이 70년이 되었어도 서열문화가 잘못되었다는 인식이 생긴건 얼마 되지도 않았으며
사회 전반적인 문화가 되었으니 더 고치기가
힘들게 되었지
(8살때 처음 교육을 받은 사람의 나이가 일제가 끝나면 43살인데 이 나이때면 직장에서 중견급의 결정의사를 가진 사람이 되었는데 쉽게 바뀔까?)
고려장같은 우리나라에 있지도 않는 민화가
일제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퍼지고 아니라는
인식이 생기까지 시간이 걸린것 처럼
바꿔야 할 이유를 빼먹으면 안되지
고유의 문화가 아니라 일제 시대때 만들어진
잘못된 교육문화에서 일본탓을 빼면 섭섭하지
[@맛사냥꾼]
일제강점기때 행해진 잘못된 교육은 일본의 잘못이 맞지
근데 그 당시 한국어 사용이 금지인데 일본어로 쓰던 저런 언어표현에 광복이후 한국어를 그대로 대입해서 쓴건가? 나는 잘 모르겠음
튼 강점기가 완전히 끝나고 75년이 지난 지금까지 친일파 척살, 일제잔재 처리 못한건 다분히 한국의 문제임
왜냐? 현재 일본은 한국이 가진 저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결국 그런 생각 가지고 자정작용 할 생각도 없이 100년 200년 지나 품고있는 문제들에 대해 계속 일본탓 하던가
[@홍콩남]
일제교육을 받은 사람이 자기가 받은 교육을
똑같이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그게 고착화된거지
그제자들이 같은 교육을 하니까
무엇이 잘못된건지 모르는거고
교육이 연결이 되니까 일제잔재처리가 어려운
일이고 친일은 다르게 처리해야하지
한국이 해결하지 못한건 맞지만 일본의 책임이없지 않지
왜? 일본과 한국은 같은 성장을 한게 아니라
한국이 재건을 하기도 전에 전쟁으로 교육시스템이 날라갔고
일본은 안정적으로 교육 문화 정치를
재편할 시간이 있었으니까 그들의 문화를 만들었지만
우린 그럴시간이 없었거든
이제라도 의식을 가지고 하나하나 고치는데
원인을 빼놓고 어떻게 문제 해결을 하겠어?
[@맛사냥꾼]
전쟁탓 하는 것도 그만 했으면 함
누가 보면 한국만 전쟁해서 전국토 쑥대밭 된걸로 알겠네
일본도 태평양전쟁에서 미국에 전 국토 쓸려 나간건 다 아는 사실이고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은 시간상 10년 차이밖에 안남. 그 많은 유럽 국가들도 한국이랑 별 차이 없게 쓸려나간건 똑같음
전 후 유럽, 일본, 한국 다 미국의 지원으로 이만큼 경제성장 한건데 전쟁으로 인해 교육시스템 재건을 못해 문제를 해결 못했다?
우리 아직도 1960년대에 살고 있나요?
다분히 한국 내부에서 처리해야 할 걸 안한 문제로 밖에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