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전 공학 근황

https://www.scripps.edu/news/press/2017/20171130romesberg.html

기본적으로 지구상 생명체의 DNA는 아데닌(A), 구아닌(G), 티민(T), 사이토신(C) 의 4종 핵산 염기로 구성된다.

그런데데 이번에 캘리포니아 유전 공학 연구소에서 기본 4종에 2종의 비천연형 뉴클레오티드 X와 Y를 더한

6종 뉴클레오티드로 구성된 합성 DNA를 분열시키는데 성공했다.

 

합성 DNA 자체는 2014년에 만들어졌으나 그동안 안정성이 부족해서 대장균을 통해 분열할 경우, 

DNA를 항구적으로 유지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그게 가능해졌다는 것.

한마디로 인간이 새로운 합성 생물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반 합성 생물은 비표준형 아미노산(acAA)을 포함한 단백질을 만들어냈는데,

이게 자연계에서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은 합성 단백질이라 새로운 연구거리가 될 거라고 한다.

개드립 - 미국 유전 공학 근황. ( http://www.dogdrip.net/147462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