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범죄자를 화형시키는 나라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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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11:24
위 사진은 실제 에콰도르의 화형식 사진으로
사진에 대한 추가 설명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에콰도르는 각 종족마다 내려오는 관습법과 중앙정부의 성문법이 혼용됨
남아메리카 토착 인디언족의 관습법 중에는
도둑질, 게으름, 거짓말 이 3가지를 특히 중하게 처벌하는데
이 죄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매질, 생매장, 화형 중 하나를 실시함
물론 경찰도 입회하지만
헌법 상 보장된 부족의 권리이다보니 적극적인 관여는 꺼린다고 함
한국인 관련 사고도 있었음
에콰도르서 韓人 피살 주민이 犯人잡아 火刑
지난 25일 새벽 남미 에콰도르 펠리에오에 살고있는 한국인 나문수(羅文守.36)씨가 자신이 근무하던 수미텍청바지상회에 침입한 무장강도 2명의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기던중 과다출혈로 숨졌다고 외무부가 27일 밝혔다.
범행뒤 인근 주민들에게 붙잡힌 범인들은 현지전통관습에 따라 사법당국에 넘겨지지 않고 즉각 화형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趙泓植기자〉
범행뒤 인근 주민들에게 붙잡힌 범인들은 현지전통관습에 따라 사법당국에 넘겨지지 않고 즉각 화형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趙泓植기자〉
사진 속 인물에 대해 추가하자면
이 사람의 이름은 Mario Quishpe
에콰도르의 Pelileo Grande 지역에서 절도 행각이 걸려 화형단에 오르게 되었으며
성직자가 불을 꺼줘서 생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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