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94년 대학 진학율이 45% 수준이구요. 최근은 80% 수준입니다. 그런데 출생인구가 94년 대졸이면 83~90만명이고 지금 대졸하는 학생들 숫자가 45만~47만이에요. 경쟁하는 사람 숫자가 2배였어요. 지금보다 ....
그리고 취업이 어려워진 환경도 있지만 위에 언급된 기업 중 한곳에 다니는 입장으로서 사람을 뽑지 않아도 될 만큼 자동화 IT시스템화 되어서 그런 것도 있어요. 94년도에 저희 팀 맴버가 대졸자 10명이었는데 지금은 3명입니다. 매출은 3배로 늘었는데 ㅎㅎ 그럼에도 사람 필요한 곳도 있겠죠. 그럼 다 아웃소싱입니다.
[@로제]
그게 눈이 높다는거죠
업무 환경 및 상황, 연봉 등 그렇게 차이가 나는걸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니까 대기업 가는거 아닌가요?
로제님이 말한 안좋은 환경은 가기 싫고 하니까 눈이 높으거라고 할 수 있죠.
사장인 상황이시면 상위 1%랑 하위 1% 중에 뽑는다면 누구를 뽑으시겠어요?
위 글에서 대기업 경쟁률이 높아지는 메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심지어 요새는 사람도 적게 뽑는 추센데
너도 나도 대학은 가고, 중소기업 가기 싫으니까 대기업 지원은 일단 하니까 경쟁률이 늘어나는거고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봐도 저 때 들어간 사람들이 나와야 내 자리가 생긴다고 생각하면 그건 우리네 아버지들이 설 자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되서 한편으로는 그저 이 좁은 땅만 원망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쇼핑이나 쳐하는 80년생 적폐 아줌마들은 좀 자르자
[@인조인간18호]
ㅋㅋ 은사님이 교장으로 이제 은퇴할 때 다 됐는데 수년 전에 술 마시다가 급 커밍아웃함. 본인 진로결정 하던 시절에는 상대적으로 열심히 안한 놈들이 선생했다고 ㅋㅋㅋㅋㅋ 우스갯소리겠지만 이 양반은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창문깨기도 전에 그냥 야자를 아예 안했을거 같은데.. 암튼 교장까지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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