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산 굴은 종류가 다르다?


남획과 환경 오염으로 1910년대에는 사라졌고, 이후 고급 음식이 되었다.특히 1920년대부터 서부 대서양의 어패류, 패각류의 절멸에 가까운 수준으로 대타격을 입었다.
이 시기 미국 연안의 토종 굴은 대타격을 입었고, 1960년대에도 똑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지중해와 동부 대서양쪽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굴이 절멸 수준의 대타격을 입으면서 대서양 전역의 굴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특히 프랑스에선 굴 헤르페스로 인해 80%의 토종 유럽납짝굴이 절멸한다. 이러한 때에 일본에서 미야기 현의 마츠시마만 우라토 타네가키 어업협동조합(松島湾浦戸種牡蠣漁業協同組合)에서 마가키 품종을 프랑스로 수송하여 현지 양식에 성공을 시켜 유럽굴의 생산을 회복 한다.
이러한 절멸 위기를 겪으면서 프랑스에서 유통되는 굴 유통의 90% 정도가 당시 번식에 성공한 일본산 굴이 차지하게 되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굴 품종이 된다. 참고로 이때 유통된 일본의 마가키 품종은 한국의 참굴이라고 부르는 것과 동일하다.
갸들 토종 굴 전멸한지 60년이고 대부분은 참굴이랑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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