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영화리뷰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2013) 1부
주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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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7 01:36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원더풀 라이프 / 걸어도 걸어도
내가 좋아하는 고레에다 가츠히로 감독의 작품 세 개 중에
먼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부터 해보겠음
그럼 바로 시작
아주 격식있는 자리.
부모와 아이가 한 자리에서 마치 면접을 보듯 앉아있다
침착성20, 승부욕0
여름에 무얼 했냐고 묻는데
아들의 답에 아버지는 흐뭇해한다
그렇게 뭔지 모를 면접이 끝나고.
아마 학원에서 하는 부모님상담? 같은 것 같다
헐... 아들은 캠핑에 가본적 있다고 거짓말 한것.
학원에서 그런 거짓말을 시키다니?
혹시 캠핑이 가고 싶어 거짓말한 것은 아닐까
아버니는 회사에 돌아온다
그런데 상사가....아크마?
눈빛부터가 ㅎㄷㄷ
마사하루와 쿠니무라 준이라니 ㄷㄷ
그렇게 아크마는 칼퇴근하신다
아버지가 하는 일은 건축 일.
꽤 대기업인듯하다
차와 아파트가 ....
아들교육은 빡세다
시험끝났다고 쉬는 것따윈 없다
스파르타!!
아들 케이코의 피아노 소리가 집안을 채운다
아들과 함께 피아노를 치는 '노노미야 료타'
케이타는 잠들고
아빠는 좀 더 잘하지 못하는 아들이 살짝 못미덥다
하지만 엄마는 잘하고 있다고, 아빠처럼 되고 싶다고 한다
칭찬은 사치다
아빠의 칭찬은 응석인 걸까
일 때문에 가족과의 시간을 자주 갖지 못하는 료타
병원에서 전화가?
좋지 않은 예감은... 언제나 그랬듯 틀린 적이 없다
영화 시작 10분만에 아이가 바뀐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