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단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창립자들이 은퇴하고 나이들어 죽고 .. 새로운 회원을 받아들이고를 반복하면
언젠간 최초의 회원은 한명도 없는 순간이 오겠지
지금 삼성만해도 창업자 이병철은 죽었고 그 당시 함께 삼성을 이끌어가던 인재들 대부분 또는 전부가 죽거나 은퇴했다고 봐야할텐데
그럼 삼성은 삼성이 아닌것인가?
인간은 어떤것을 개념화할때 이름을 붙이고 거기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테세우스의 배 라고 개념화되어 명명된 저 배는 모든 부품이 바뀌엇어도 여전히 테세우스의 배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함
어떤 단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창립자들이 은퇴하고 나이들어 죽고 .. 새로운 회원을 받아들이고를 반복하면
언젠간 최초의 회원은 한명도 없는 순간이 오겠지
지금 삼성만해도 창업자 이병철은 죽었고 그 당시 함께 삼성을 이끌어가던 인재들 대부분 또는 전부가 죽거나 은퇴했다고 봐야할텐데
그럼 삼성은 삼성이 아닌것인가?
인간은 어떤것을 개념화할때 이름을 붙이고 거기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테세우스의 배 라고 개념화되어 명명된 저 배는 모든 부품이 바뀌엇어도 여전히 테세우스의 배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함
[@페니미스트]
난 반댈세
삼성을 예로 들었지만 기업같은건 기업을 구성하는 사람이 기업이 아니고 같은 로고와 이름을 쓰고 제품을 만드는 전체를 기업이라고 하잖아 사람은 구성원일 뿐이지
테세우스의 배는 테세우스가 타고 만지고 운행했던 배를 의미하는 거니까 전부 바뀌면 그건 테세우스의 배가 아니지
테세우스가 탔던 부분이 없잖아
배라고 했을 때 핵심부품 차를 예로 들면 엔진같은거 배로치면 돗이나 키가 되겠지 그게 없으면 더이상 배라고 할 수 없겠지 그럼 그 부분이 바꼈을 때 테세우스의 배가 아닌게 아닐까?
[@ㄱH집왕]
님 말에는 허점이 있음. 배로 치면 돛이나 키가 바뀌면 더이상 원래 배라고 할 수 없다고 했는데, 한 번에 안 바꾸고 천천히 돛을 기워나가고 키도 조금씩 수리해나가면 언제 테세우스의 배가 아니게 됨? 그리고 배의 다른 부품은 그대로 두고 돛이랑 키만 바꾼 배랑 다른 부품은 다 바꿨는데 돛이랑 키만 그대로 둔 배는 어떻게 다름?
[@다른관점빌런]
디테일하게는 전체가 바뀌었을 때, 테세우스가 탔던 부분이 전혀없을 때 인데. 배의돛이나 차의 엔진도 부분적으로 바꿀수있지. 그럼 엔진의 원래가 하나도 남지 않은 상태, 또는 엔진의 핵심부품이 바뀌면 다른것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란 의미로 말한것. 인간도 뇌가바뀌면 다른사람이라 해야되지않을까란 물음 처럼 기계도 같은 의미를 부여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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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들이 은퇴하고 나이들어 죽고 .. 새로운 회원을 받아들이고를 반복하면
언젠간 최초의 회원은 한명도 없는 순간이 오겠지
지금 삼성만해도 창업자 이병철은 죽었고 그 당시 함께 삼성을 이끌어가던 인재들 대부분 또는 전부가 죽거나 은퇴했다고 봐야할텐데
그럼 삼성은 삼성이 아닌것인가?
인간은 어떤것을 개념화할때 이름을 붙이고 거기 의미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테세우스의 배 라고 개념화되어 명명된 저 배는 모든 부품이 바뀌엇어도 여전히 테세우스의 배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