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국제 룰은 아니고 나폴레옹 전쟁당시 사용하던 전투용 총기가 플린트락 머스킷 총기인데 이게 대략 우리 임진왜란 때 왜구들이 쓰던 화승총 다음 버전? 정도 됨.
근데 이게 사정거리가 대략 70~80미터 정도로 명중률이 굉장히 떨어지고 탄포 형태로 되어있는 총알을 전장식 즉 총 앞으로 화약넣고 탄포 넣고 총알 넣고 총밑에 달린 기다란 쐬막대기로 쑤시고 이런식으로 장전하는것이라 처음 전투 시작전에 한발 장전해 놓은 총알 한발 쏘고 나면 전투중 총알 장전하는데 비숙련자는 1분에 1~2발 정도, 순련자라도 1분에 3~4발 정도로 장전에 시간이 걸림. 걔다가 오발도 잦았고. 그리고 진짜 숙련자라도 총알이 날라다니고 옆에 전우가 쓰러지고 이런 벌판에서 기계적으로 장전하고 이러는게 무척이나 어려웟을거임.
즉 처음 전투개시전 장전되어 있는 초탄발사가 굉장히 중요함. 그걸 최대한 적에게 맞춰서 적을 먼저 쓰러트리는게 중요하니까 최대한 효율적이게 횡대로 서서 서로 서서히 접근 하는거임. 거기서 도주하는넘 생기면 군율 개판 되니까 중대 규모당 드럼병 나팔병같은것도 막 넣고 ㅋㅋ
당시 전쟁에서 그런 총기를 들고 싸우니 명중률이 떨어져서 최대한 일렬로 행진해서(대충 3열횡대나 2열 횡대) 적에게 접근한후 총기를 발사 하다보니 전투가 그렇게 진행된것.
그래서 복장도 현대 전투복처럼 위장색이 필요없고 차라리 지휘관들 눈에 잘띄고 피아 구분이 확실하면서 사기증진? 이 가능한 원색 군복을 국가별로 입은거임.
즉 당시 전쟁은 대포 (이것도 명중률 거지 같음 걔다가 대포알도 무슨 현대처럼 폭팔형이 아니라 걍 철덩어리) 이걸로 원거리에서 존나 서로 조지다가 보병들 일렬로 서로 접근 총알 쏘다가 밀리면 육박전 벌이다가 도주하면 기병으로 조지기 이런식으로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