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한 여자의 집에서 결박된채 발견된 시신.jpg

불량우유 (182.♡.129.213) 21 9766 18 0 2021.02.14 18:51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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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오레가노 2021.02.14 19:36 223.♡.28.232

안타깝네... 스토킹 피해자라 뭐라 할수도 없고...
남자도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생명을 해친 이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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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꽐라센도 2021.02.14 18:56 220.♡.37.148

계획살인이 겨우 10년?
사람 불러서 집에서 묶어놓고 칼로 찔러 죽이면 일반적으론 무기징역 아냐?
미국에서는 계획살인은 1급살인에 해당하고 아무리 스토킹 피해를 감안한다고 해도 무기수임. 스토킹 피해 없었으면 사형이고.
+ 단순한 살인하고 처형은 엄격하게 구분해야지. 저건 아무리 봐도 처형에 해당되고, 일반적으로 참작이 될 살해 방법이 아님.
10년은 진짜 도저히 여자라 봐줬다고밖에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기가막히게 낮은 형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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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 2021.02.15 23:59 112.♡.55.226

[@꽐라센도] 대법원 양형위원회 양형기준대로 하면 7-12년에 해당함
기가 막히게 낮은 형량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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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21.02.16 00:08 220.♡.37.148

[@얼라리요] 7~12년은 감경된 상태기준이고 저건 계획살인이라 가중해야돼서 무조건 15년이상~무기징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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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 2021.02.16 00:22 112.♡.55.226

[@꽐라센도] 잘 알고 있구나
피고인 주장이 다 받아들여졌으면 3-5년이었을텐데
검찰 주장 받아들여서 10-16년에 피고인 주장 받아들여서 7-12년으로 감경됐으니 여자라서 봐줬다거나 기가 막히게 형량이 낮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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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협박 2021.02.16 10:41 223.♡.22.251

[@얼라리요]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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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퍽 2021.02.14 19:07 49.♡.184.223

분실신고도 미리해놓고 동창도 용의자 만들라고 부르고 한거 아님? 동창은 좀 많이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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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자 2021.02.14 19:16 122.♡.13.165

성폭행하고 살인하고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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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2021.02.14 19:36 223.♡.28.232

안타깝네... 스토킹 피해자라 뭐라 할수도 없고...
남자도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생명을 해친 이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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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21.02.14 19:52 220.♡.37.148

[@오레가노]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74148

자업자득? 믿을게 없어서 살인마측 주장을 곧이 곧대로 믿나?

심지어 사람 유인해서 결박 후 죽이고 그 뒤에 자긴 날벼락 맞은양 경찰에 신고하고 거짓증언까지 하는 등 끝까지 잡아떼서 애먼 사람들까지 조사받게 만들고 수사기관 혼란까지 줬음

위에도 써놨지만 이건 미국이었으면 걍 사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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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2021.02.14 19:56 223.♡.28.232

[@꽐라센도] 여기 나온대로만 알았지 뭐 근데 읽어보니까 결국 내용은 일치하는디?? 제목만 보면 헷갈리는데...
결국은' 너 죽여버릴건데 집에 올래?' 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직접 가서 손발을 묶여준거 보면
피해자 쪽에서 안일했던 것이 있었겠지만... 어떠한 욕망이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수사망 혼란은 그러면 안됐지. 맞는 말임. 스토킹으로 인한 우발적 살인인데 저정도 나오는거 보면 그거에 대한 형도 합쳐진 것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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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21.02.14 19:59 220.♡.37.148

[@오레가노] 너도 여자라 어떻게든 같은성별인 살인마쪽에 감정이입해서 실드치고 싶나본데,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니 불필요한 고인모독은 하지마
1년간 문자메시지 꼴랑 21건에 사건 당일전까진 전화조차도 안했음. 여자는 이상하게도 그동안에 한번도 번호를 차단하거나 하지도 않았고. 법정에선 애초에 대단한 스토킹이라고 할정돈지 조차도 의문이라는 말까지 나왔고, 배심원들도 만장일치 유죄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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