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제국 의학 수준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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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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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뇌에 대한 연구도 전혀없이 두개골에 구멍만 딱 따면 두통이 해결되겠냐. 거기다 최초의 마취약인 에테르도 없던터라 고통은 환자의 몫. 또 도구들도 유사성을 강조할뿐이지 비슷한건 동양에도 많았음. 메스만 해도 모양만 비슷하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얼마나 칼이 잘드냐의 문제(현대 메스는 미친듯이 잘든다) 근대까지는 서양도 그저 돌팔이들뿐. 그나마 아주 간혹 수술이 성공해서 뼈로 치료의 증거(뼈가 다시 자란거)가 있는 경우가 발견되긴 했는데 그건 남미같은곳에서도 발견되었고 동양쪽에도 치료기록이 있어서 대단한게 아님. 패혈증으로 수술후 거의 전부가 죽는 와중에 극히 드물게 성공한 케이스일뿐.
흑사병시기를 지나야 비로소 의술이 탄생함.
저런 이상한 글에 넘어가는 ㅂㅂ들을 위한 뻘글임.
뭐 어쨋든 지금 한의학이 중세처럼 거의 점집수준을 유지하는건 미친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