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시즌2 ep 9-1.
천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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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8 06:52
오늘 이야기 시작합니다.
2008년 10월 박씨는 지인인 장씨에게 연락 한 통을 받게 됩니다.
그 날 밤 박씨는 장씨를 만나고
밀항을 도와달란 부탁을 받습니다
불법적인 일에 연류되기에
일단 거절 하였지만 장씨에게서
솔깃한 제안을 듣게 되는 박씨
급하게 진행되는 일에
박씨는 꺼림칙함을 느끼게 돼고
해경에 신고를 합니다.
박씨는 얼핏 마약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
이도 해경에 말을 하게 됩니다.
D-DAY가 오고
박씨가 잔뜩 긴장하던 그 때 항구로
차가 한 대 들어오더니 어느 남자가 차에서 내립니다.
그가 바로 왕회장이였습니다.
손가방을 소중한듯 꽉 쥐고
긴장한 왕회장
왕회장 일행이 배에 오르고..
공해상에서 중국 배와 접선하는 순간
해경이 바다에서 체포하려는 계획
그러나 일은 꼬이게 되고
악천후가 겹친 두번째 밀항도 실패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왕회장 일행은 오후 1시에 출발하자는 말을 합니다
박씨가 만난 왕회장은 이전과 다르게
불안한 기색이 전혀 없고 여유가 넘쳤습니다
무인도로 가달라는 왕회장
무인도에 도착하자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
자정이 되자 서쪽으로 서쪽으로
공해로 떠나는 배
그런데
근처에 해경이 사라지고
왕회장 일행은 배를 옮겨 탑니다
그렇게 박씨는 항구로 돌아오고
뒷북을 쳐보는 해경
그러나 이미 왕회장은 사라졌고
찾던 마약이 아닌 여권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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