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러야할 인간유형 '어둠의 3요소'

어둠의 3요소 (The Dark Triad)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성향을 지닌 세가지 성격.
캐나다의 성격심리학자 델로이 폴허스와 케빈 윌리엄스가 만든 용어로 마키아벨리즘, 나르시시즘, 그리고 싸이코패스 가 있음. 

마키아벨리즘이란 용어는 르네상스 시대의 작가 마키아벨리의 저서 군주론에서 유래되었다고 함. 쉽게말해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목적 달성하는 악역 캐릭터 떠올리면 될듯.

* 대표적인 마키아벨리안 캐릭터들

https://www.bbc.com/news/magazine-22537324.amp 

뭔가를 이루기위해 극도로 치밀하고 모든게 다 계략/계획적. 싸이코패스랑 다른점은 싸이코패스는 충동적이지만 마키아벨리즘 유형들은 전략, 계획을 짠다는점. 나의 이익이 최우선인 사람들로써 양심의 가책 없이 거짓말을 하고 감정을 철저히 숨기기도 하지만 때때로 자신에게 이익이 될 시에는 일부러 감정을 드러내어 동정과 연민을 얻기도 함. 물론 모든게 다 연기임. 말 그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사람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성격유형은 사회나 조직을 돌아가게 하는 필요악이 될때도 있다고함. 실적이 절실한 기업이 일부러 이런유형의 사람을 임원직에 앉히는 경우도 있다고함.

2. 나르시시즘

 

내가 이글을 쓰게된 이유임. 트럼프가 대표적인 나르시시스트. 우주의 중심이 자기자신인 사람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이고 완벽한 나자신에 심취해있음. 

나르시시즘 정도가 심한 사람들을 조심해야함. 이런사람들은 첫인상은 완벽하고 좋아보임. 근데 알고보면 자신 안에 과장되게 만들어놓은 자기 이미지와 그것이 사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이 아니라는점에서 오는 불안감, 열등감이 내면에서 서로 부딪힘. 그래서 타인에게 그걸 책임전가시켜버리고 그를 통해 자의식을 더 강화시킴. 그래야 완벽한 나자신이 유지되니까. 피해자를 끊임없이 가스라이팅해서 피해자가 속한그룹에서 차단, 고립시키고 나중에는 피해자가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고 착각하게까지 만듬. 데이트폭력, 가정폭력/학대의 가해자들을 보면 나르시시즘 유형이 많음.

내가 제일로 ㅈ같아하는 유형임. 개인적 뇌피셜로 소시오패스랑 나르시시스트랑 붙으면 소시오가 못이긴다고 봄. 

특히 내향적 나르시시트들은 겉으론 본모습을 절대 안드러냄. 오히려 주변인들에게 평판좋고 일잘하고 인간성 좋은사람으로 비춰짐. 근데 가까이서 경험해본 사람만 앎. 남들에게 말도 못함 말하면 나만 이상한사람됨. 격어본 사람만 아는 ㅈ같음이 있음. 사람이 피폐해짐.

이런 유형은 안고쳐짐. 제일 최고의 솔루션이 거리를 두는거임. 이런 유형이 눈에 보이면 당장 도망치길.

 

유영철, 엄여인같은 연쇄살인마 생각하면 됨. 그렇다고 모든 사이코패스들이 다 연쇄살인마라는건 아님.

이건 솔직히 너무 유명해서 별도로 설명 필요없을듯. 

인간 모두가 정도는 다르지만 이러한 어두운 면들이 있다고함. 본인의 어둠의 3요소 정도를 알고싶다면

https://www.idrlabs.com/kr/dark-triad/test.php 

테스트 해보셈

나르시시스트 조심해라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