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일어난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맨 위 왼쪽은 사건 가해자 이자 피해자의 전 새아버지 백광석, 오른쪽은 돈 받고 범행에 가담한 가해자 후배 공범인 김시남
아래는 피해자인 중학생
1. 가해자인 백광석과 김경현군의 어머니는 어릴적 동창으로 서로 이혼한 상태에서 사실혼 관계로 재혼생활 함
2. 백광석은 아내에게 집착이 심했으며 아내가 어딜 가던지 따라 다녀서 아내 지인들이 그만 좀 데려오라고 할 정도
3. 계속 된 백광석의 집착에 둘은 싸우는 일이 잦아졌고 급기야 백광석은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 말리는 김경현 군도 때릴 정도
4. 참다 못한 아내는 이별을 통보
5. 백광석은 헤어진 후에도 계속 피해자의 어머니를 협박 하고 괴롭힘(가만두지 않겠다. 어떻게 하나보자)
6. 피해자의 어머니는 결국 경찰에 신고 하고 신변보호요청을 하였고 경찰에서 받아 들임
7. 피해자의 집에 경찰들이 cctv를 설치함.(경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은 안되고 녹화한것만 볼수 있음)
8. 백광석은 이후에도 계속 피해자의 집을 서성 거리는게 cctv에 찍힘.(범행이 일어난 뒤 녹화본으로 알게 됨)
9. 사건당일 백광석은 후배 김시남에게 자신에게 진 빚을 탕감 해주고 돈 몇백을 더 주는 댓가로 공범으로 끌어들여 피해자의 집으로 향함
10. 범인들은 cctv를 피해 집 뒤쪽 지붕으로 올라가 다락방 창문을 통해 침입(집 뒤에도 cctv가 있었지만 범인들은 몰랐음)
11. 낮잠 자고 있던 중학생인 김경현 군을 구타하고 목을 졸라 살해함.(피해자의 어머니에 대한 보복)
12. 김시남은 피해자를 살해한 뒤 바로 집을 빠져 나왔고 백광석은 집안 전체에 식용유를 뿌리고 3시간이나 있다 나옴
13. 백광석 말로는 자살 하려 했다는데 전문가들은 피해자의 어머니를 기다리다 피해자의 어머니까지 죽이려던 정황으로 보인다 함.
14. 결국 하루 뒤 범인들 모두 체포 사건일체 자백함
15. 백광석은 알고보니 이전에도 애인이나 마누라를 폭행하고 헤어지자는 여친 집에 방화도 저지른 전과10범.(피해자들은 몰랐음)
16. 공범 김시남은 성범죄 전과자.
17. 결국 허울뿐인 신변보호 제도가 쓸모 없다는걸 느낀 제주경찰청 에서 대대적으로 신변보호에 관한 제도를 고치겠다고 함.
ps:웃긴게 신변보호 요청 하면 저런 새끼는 아주 멀리 보내버리던가 해야지 왜 당하는 사람들이 숨어 살고 마음대로 자기 집을 불안해 하면서 가야하지? 난 이게 제일 어이가 없네. 아니 왜 당하는 사람이 직장 학교 냅두고 숨어 살아야 하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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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개 거지같은게 첫번째고
두번째가 경찰은 진짜 일 제대로 안한다 이거임
신변보호 요청하면 메뉴얼이 cctv 설치, 스마트 워치 지급이 순차적으로 있음
근데 cctv상으로 저 살인자새끼가 며칠전부터 계속 집앞에 왔다갔다거렸는데도
cctv가 실시간으로 경찰이 보는게 아니고 녹화기능밖에 안돼서 아무짝에도 쓸모가없음.
그리고 스마트워치는 피해자가 죽고나서 경찰이 지들 욕먹을거 무서웠는지 죽은직후에 지급했음
이거말고도 저 살인범새끼, 동종범죄로 2~3차례 실형받았는데도 존나 솜처벌해서 이런일이 일어난거고
신변보호 요청했는데도 저 살인자새끼 전화 안받으면 그냥 말짱도루묵임. 그후 후속조치따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