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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6 Comments
철산역 2021.07.18 16:24  
입문용으로는 박시백작가님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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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ㄱㅈㅂㄱ 2021.07.18 20:42  
제일 이해 안 가는 왕들이 선조, 인조임. 왕이고 권력이 아무리 중요해도 아들이 좀 싹수가 보이면 난 기쁠거 같은데 이 인간들은 웰케 견제가 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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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2호 2021.07.18 21:55  
[@ㅈㅂㄱㅈㅂㄱ] 권력은 자식과도 나누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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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fge 2021.07.18 23:57  
[@ㅈㅂㄱㅈㅂㄱ] 글케 치면 영조가 제일 심하지.
fefge 2021.07.18 23:56  
어떻게 보면 결국 애비보다 못한 자식임. 고대,중세 국가는 결국 한 가문의 나라임. 즉 인권이라는 근, 현대의 개념이 자리도 잡히기 전이라 민족적 개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라는 가문의 소유라는 개념이 컷음. 결국 왕이라는 사람의 최대 지상과제는 애민이나 경제발전등도 결국 가문의 존속과 왕권의 존속을 위한것으로 왕권존속이 최대 지상과제인거임.
애비는 평시엔 눈치빠르고 얍실하게 신하들끼리 싸우게 하고 칼춤추고 정리될쯤하면 중재하고 이런식으로 정치9단 면모를 보였지만 국가전 환란에선 개차반같은 대응으로  자국 인구 1/3을 죽게 만든 희대의 병8신왕이 되어버림. 근데 그 상황에서도 정치9단의 면모로 기어이 자기 권력 지켜냄. 반면에 세자시절부터 폐세자 될것을 걱정해서 몸사리고 책 하나도 안잡히려고 생존을 위해 수십년을 보내고 임진왜란이란 국가적 환란에선 애비대신 전쟁영웅으로 활약햇으나 전후 평시가 되니 애비같이 정치9단의 면모는 하나도 보이질 못하고 무리한 옥사와 경제실패, 칼춤 발란스 실패로 왕권도 못지키고 결국 끌려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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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999 2021.07.21 05:32  
담장 밖 지저귀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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