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및 남태평양 일부인근에 퍼진 민족인데 이 사람들에 대해 연구하며 진화가 엄청 빠른시간안에도 이루어질수있다고 발표한 다큐도 있음. 바자우족이 해상에서만 살아가기 시작한게 1000년에서 300년 안쪽이라(명칭만 같은 민족이지 기원은 각자 조금씩 다르다고함) 수백년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보통의 인간보다 잠수에 더 적합한 신체로 유전적으로 변모했다고 함.
프리다이빙의 기본이 호흡법인데
사람도 결국 포유류라서, 바다에 사는 포유류와 같은 개념으로 MDR 즉, 포유류 잠수반응이라고하는데 이런 자극을 주면서 더 오래 숨을 참을수 있게된다.
차가운물속에 얼굴을 넣고 숨참고 수압을 느끼면서 몸의 긴장을 풀면서 심박도가 떨어지는데
요약하자면 물속에서 산소를 덜 필요로하게 만드는 기본 운동?이야
그리고 사람이 숨을 참게되면 가슴이 꿀렁꿀렁거리면서 빨리 숨을 쉬라고 뇌로 신호를 보내는데
진짜 산소가 부족한게 아니고 그냥 숨쉬라고 횡경막에 자극이 오는 증상이고 사실 그것보다 더 참을수 있음. 이 기점을 넘고 넘다보면 매번 기록을 갱신하게된다.
이런 트레이닝과 기본 자극운동으로 물속에 들어가서 적은 힘과 산소로 더 오래 유영할수있는건데
저 사람은 움직임도 없고, 깊으면 깊을수록 산소 소모가 심한 물속이 아닌 수면이라 산소 소모는 적겠지만
그래도 24분은 진짜 마인드컨트롤이랑 트레이닝을통한 대단한 결과다..
물속에 얼굴담그고 숨참는거랑 그냥 물밖에서 숨참는거랑 결과가 다를것임, 사람 몸이 참 신기하더라
나도 아직 트레이닝중이라 5분도못참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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