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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50년 전에 간파했던 철학자,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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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의식을 들여다보며 논리적으로 풀려고 하면 설명이 안된다.”

 

정신과의사와 분석심리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위와 같은 현상은 사람의 무의식 영역과 관련이 있기 때문. 전문가들은 “칼 구스타프 융이 말하는 ‘그림자’를 알면 해답에 가까워진다”고 말한다.

 

융에 따르면 사람의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이루어지며 서로 영향을 끼친다(그림 참조).

 

이 중 ‘그림자’는 무의식의 열등한 인격이며 자아의 어두운 면이다. 의식은 그림자를 억압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 무의식의 그림자를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에게 투사해서 다른 사람을 욕하거나 비방하는 것이다.

 

“정치인들은 다 썩었어” “있는 놈은 다 안돼”하는 사람 중엔 실제로 자신이 권력이나 부를 얻으면 그보다 더 할 사람이 적지않다. 이들 대부분은 자신의 무의식에서 감추고 싶어하는 부분인 그림자를 특정인을 향해 쏘아대는 것이다. 지나치게 도덕적인 사람이나 인격자 연하는 사람들도 속에 그림자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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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

 

 

 

 

요약 :  지나치게 도덕적인 사람이나 인격자 연하는 사람들도 속에 그림자를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크며, 남페미, 보빨러는 과학이다.


 

Best Comment

BEST 1 기비기디잌  
인간 보편에 관한 이야깁니다.

우리도 동시에 남패미 보빨러 과학이다하면서 마찬가지로 남패미 보빨러에게 감추고 싶어하먼서 써아대는 겁니다.

누구보다 보빨할 기회가 온다면.. 츄라릅
6 Comments
구포국수 2021.08.04 21:17  
킹융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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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기디잌 2021.08.04 23:41  
인간 보편에 관한 이야깁니다.

우리도 동시에 남패미 보빨러 과학이다하면서 마찬가지로 남패미 보빨러에게 감추고 싶어하먼서 써아대는 겁니다.

누구보다 보빨할 기회가 온다면.. 츄라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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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오 2021.08.04 23:55  
[@기비기디잌] 츄라릅 어케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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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 2021.08.05 07:23  
[@기비기디잌] 칼융이 말하고자하는건

성관계를 열망하는 욕동인 보편적 리비도가아닌
그것을 은폐하고 부정하려는 욕동으로 그림자를 설명하는거 아닌가요

라캉의 정체화이론을 고려해보면
지금 성별갈등에서 여성을 옹호하는 남성들은 죄책감이나 자신의 과거행동을 숨기고자 더욱 열렬히 자신을 여성친화적인 사람으로 정체화하려고하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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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 2021.08.05 07:24  
[@기비기디잌] 그러네 ㅋㅋ과하게 남페미 보빨러 거리는사람도
마찬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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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 2021.08.05 07:25  
그림자를 단지 투사라고 단정짓기엔 복합적인 개념이라 본글의 예시는 부적절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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