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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11 Comments
관계튼대왕 2019.09.20 01:21  
비슷한 케이스가 손권.

손등 손려 손화 손패 등 아들들이 하나 같이 잘났음. 손려 손등이 차례로 죽으니 잘난 아들놈들도 권력욕 때문에 결국 나라 자체를 망가뜨려 버림.

장기적으로 보면 세조도 권신들 제어를 못해서 오죽하면 조선은 신하가 강한 나라라는 말까지 나왔으려나. 세조가 본인 능력은 좋았을지 언정, 그 능력이 국가 자체에 큰 이바지는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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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이나 2019.09.20 08:08  
죄책감은  가지고있었던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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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19.09.20 11:10  
게다가 훈구파 생겨서 졷망의 단초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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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폴 2019.09.20 11:15  
[@서울시장] ㄹㅇ 세조가 잘못한 것도 많고 잘한 것도 많겠지만
공신이라해서 훈구파 만든게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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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스타 2019.09.20 13:53  
[@서울시장] 난 사림파가 더 싫더라 너무 성리학중심이라 조선을 굉장히 경직된 사회로 만든거에 한 몫 했다 생각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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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19.09.20 14:02  
[@샤핑스타] 근데 애초 훈구가 없었으면 사림도 생길 이유가 없었다고 봄..
훈구가 생겨서 사림이 생기고 붕당으로 발전 -> 병1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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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스타 2019.09.20 15:12  
[@서울시장] 근데 어쩌겠음 조선 건국 공신세력한테 자리 줘야하는건 필연적인거라서...
LUCY 2019.09.20 11:18  
개인적으로 조선망조의 시작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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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19.09.20 12:10  
세조는 군사정권 시절에 정치적인 목적에서 반강제적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진 케이스임
실제 역사적으로더 군사정권 이전까지는 암군급으로 평가받아왔음

패륜행위만으로도 연산군, 광해군 뺨 싸다귀 후려칠 레벨이고
내치도 솔직히 보면 결과적으로는 부정적인게 많은듯
암군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듯.. 아직 연산, 광해 레벨엔 못비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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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엄마 2019.09.20 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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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2020.05.28 22:27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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