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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지지율이 99.01%이던 시절

나경 21 5420 16 0


 

나치 독일의 라인란트 재무장, 오스트리아 합병, 폴란드 침공을 본

영국-프랑스-벨기에 3국 연합군 결성 



 

영국, 프랑스 연합

나치 독일에 공식 선전포고 



 

' 독일이 영국-프랑스 동맹과 정면으로 싸워서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제아무리 독일이 발빠른 경제성장을 일궈내 막강한 공업능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들,
상대는 로마 제국 이후 세계의 헤게모니를 쥔 인류 역사상 최강국인 대영제국과,
그 대영제국을 상대로 수백년을 나란히 경쟁한 프랑스 식민제국이었다. (중략) ...' 



 

연합군을 박살내며 프랑스로 진격하는 독일군 진격속도

덩케르크에 고립된 영국군, 

일군 프랑스 전역 석권


 

덩케르크에 포위된 영국군 



 

독일 15기갑군단 제7기갑사단 에르빈 롬멜 소장,

프랑스 최정예 제1기병사단, 제4기병사단 격파.

마스강 도하 



 

대서양과 맞닿은 프랑스의 서쪽 끝, 브리타뉴를 점령한 독일군 



 

파리 개선문으로 통과하는 독일연방군 보병사단 



 

에펠탑에 휘날리는 나치깃발 



 

파리 입성 선봉부대의 사열을 받으며 항복 서명장에 도착한 히틀러.
항복 서명은 1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군이 독일군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던 것과 같이,
똑같은 기차칸에서 이루어졌다.  



 

독일군 귀국열차를 향한 환영인파 



 

독일 장병들이 탑승한 열차가 역을 지나갈 때, 모든 일반 열차는 운행을 멈추었다. 



 

히틀러와 귀환 군인들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독일인들 



 

프랑스의 항복을 받아내고 귀국한 히틀러 시가행진 



 

인산인해를 이룬 베를린, 


지크 하일! (승리, 만세!)을 외치는 독일인들 



출처  https://www.fmkorea.com/2907944893

Best Comment

BEST 1 징역판독기  

나뽕에 빠질만 함. 1930년대 전당대회
BEST 2 아무말하는애  
저정도 선전에 실행능력이면 선악구분없이 따르게되긴할듯...
BEST 3 시리우스  
[@아이러니] 거물은 거물이지

하라고 해도 해내지 못할 일이니

일단 역사책에 나오는 인물은 무조건 거물인것은 맞음
21 Comments
징역판독기 2020.05.16 10:12  

나뽕에 빠질만 함. 1930년대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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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05.16 13:19  
[@징역판독기] Cathedral of Light(빛의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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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하는애 2020.05.16 10:33  
저정도 선전에 실행능력이면 선악구분없이 따르게되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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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20.05.16 10:56  
역잘알 있음? 저때 독일이 패전국이었고 전쟁보상금 같은거 엄청 많았잖아

근데 무슨 자원으로 군비를 마련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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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김 2020.05.16 11:13  
[@HOMER] 빚 갚는다고 마르크 겁나 찍어댔고 덕분에 인플레와서 경제 박살났다까지 알겠고 자세한건 다음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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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20.05.16 11:15  
[@자카르타김] 나도 딱 거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에 히틀러나타나서 선전하고 단결시켜서 전쟁일으켰다 정도로만 알고있음
미네랄 2020.05.16 12:17  
[@HOMER] 자원출처는 한두군데가 아님. 일단 베르사유 조약으로 프랑스한테 막대한 배상금때문에 마르크찍어대서 떡락했고 미국 경제공황에 인플레이션까지와서 국가파산 직전까지 갔는데 그때부터 나치당 유대인 박해가 탄력받기 시작함. 당시 독일 자본의 70~80%가 유대계라 독일 국민들이 나치당을 안따를 수가 없는 상황임. 그때 폴란드 체코 처들어가서 식민지화시키고 넘쳐나는 공급을 식민지로 돌려버리고 노동력까지 착취하고 배상금,채권등 휴지조각으로 만들어버림. 그래서 단시간에 경제성장이되니깐 이때 미국 대기업 자금들도 엄청나게 흘러들어감 또 소련가 아님. 일단 베르사유 조약으로 프랑스한테 막대한 배상금때문에 마르크찍어대서 떡락했고 미국 경제공황에 인플레이션까지와서 국가파산 직전까지 갔는데 그때부터 나치당 유대인 박해가 탄력받기 시작함. 당시 독일 자본의 70~80%가 유대계라 독일 국민들이 나치당을 안따를 수가 없는 상황임. 그때 폴란드 체코 처들어가서 식민지화시키고 넘쳐나는 공급을 식민지로 돌려버리고 노동력까지 착취하고 배상금,채권등 휴지조각으로 만들어버림. 그래서 단시간에 경제성장이되니깐 이때 미국 대기업 자금들도 엄청나게 흘러들어감 또 소련이 독일 기계 철강 이런 산업기술들 수입하려고 식료품이랑 자금도 엄청나게 맞바꾸고 그 이전부터 거의 모든 국민들 전쟁 자원으로 이용했기때문에 사실상 전쟁준비는 완벽했음. 자금이나 인력이나.
또 전쟁 초기엔 식민지 군수공장들에서 엄청나게 무기생산해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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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인 2020.05.17 01:29  
[@HOMER] 메포 백셀 채권이 큰 역할을 했다고 봐야 하지
인플레는 화폐개혁으로 잡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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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20.05.17 01:58  
[@HOMER] 운과 언론장악이 먹힌 케이스. 언론을 어느 정도 장악해서 인플레가 순순히 잠재워졌음. 화폐개혁으로 인플레가 잡힌다는게 이후의 역사에서는 거의 없었음. - 이건 히틀러 이전정권이 시도했고 성공한 케이스임.

히틀러집권 초창기 패전보상금지급정지로 지출을 줄임. 근데 보통 이러면 전쟁이 남. 19세기20세기 초반의 전쟁 몇개가 빚안갚아서 난 정쟁들. 근데 1차대전을 겪고 지긋지긋해진 프랑스와 영국이 안 쳐들어가고 참는다.

약간의 여유가 생기고 거의 무제한적인 국채발행을 실시함. 그걸로 군비를 마련함. 근데 이게 사실 전쟁을 안했다면 몇년내로 독일이 쫄딱망하는 거였음. 1차대전 끝나고 빚갚는다고 무제한 화폐발행하고 똑같은 짓을 했는데 그게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화폐가 아니라 채권이어서 망할시간이 늦춰지고 그 사이 운좋게 폴란드와 체코 프랑스점령...

일단 언론장악이 중요했음. 저 3개의 주요사건에 주요언론이라고 할만한 애들이 반대여론조성했으면 순식간에 망했는데 사건을 실시한 정권과 언론이 쿵짝이 맞음.
마지막으로 인생도 운빨이지만 역사도 운빨임. 속된말로 아다리가 짝짝 맞아들어갔음. 프랑스 영국애들이 좀 만더 강경정권이라 빚배째 나올때 군사행동을 실시했다면 바로 나가떨어졌을거고 폴란드침공이 성공한것부터가 운빨이고 프랑스침공은 진짜 프랑스가 멍청한 짓도 했지만 운빨의 극치임.- 이후의 2차대전 행동은 나름 독일의 저력이라고 하지만 폴란드와 프랑스침공은 찾아보면 운이 좋아도 그리 좋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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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백년 2020.05.16 10:59  
우리나라도 일본 북한먹고 만주 진출선언하면 저정도 나오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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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2020.05.16 11:01  
세계사에 길이길이 남을 전범이고 용서받지 못할 인간이지만

선동과 말빨, 실행력... 한 개인으로 보면 역대급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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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2020.05.16 11:04  
[@아이러니] 거물은 거물이지

하라고 해도 해내지 못할 일이니

일단 역사책에 나오는 인물은 무조건 거물인것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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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020.05.16 18:41  
[@아이러니] 인물은 인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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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2020.05.16 11:43  
저게 프랑스의 안일함으로 인한 독일의 낫질작전 성공으로 연합군 찢어버리고 프랑스 항복받아낸거ㅇㅇ
독일의 낫질작전이 존나 도박이였는데 프랑스가 ‘설마 거기로 오겠나 거기는 군대가 지나갈수 없는 곳이다’ 이 지랄하고있다가 개털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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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rod 2020.05.16 16:07  
아베가 바라는 일본의 미래가 아마 저 모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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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en 2020.05.16 19:14  
러시아 왜 쳤냐? 저기까지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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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bxj2342s 2020.05.16 23:41  
[@Harden] 잠재적 적국이라

나치가 당시 싫어했던 두개가 유태인이랑 공산주의임

그리고 미국 조질라면 필요한게 소련에 있는 자원들이니까

독소 불가침이야 당시엔 서로 싸워봤자 좋을거 없을걸 아니까 맺은거지 전쟁은 예견된 일이였음
메르카토르 2020.05.17 00:27  
[@Harden] 코카서스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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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인 2020.05.17 01:35  
[@Harden] 단순하게 생각하면 독일이 선공한거지만 정치체제의 대립으로 결국 언젠가는 싸울 상대였고 당시 소련은 군비도 확충중이었으니 놔두고 있다 체급을 불린 소련과 붙는것보다 상대적으로 체급이 작을때 싸우려면 이때 밖에 없었다고 생각함. 결과적으로 독일도 준비를 더하고 싸웠어야했지만.
서래마을갈비 2020.05.20 06:18  
[@무념인] 맞는말이지만
전선이 두개가 됐는디
이긴 나라는 아마 미국밖에 엊ㅅ을정도로
무모한 선택지였는데
일단 정리는 다하고 소련 쳐들어갔어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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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bxj2342s 2020.05.16 23:38  
영프 이새끼들의 초기에 밍기적 대다가 ㅉㅉ

오죽하면 소련이 독일 견제하자고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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