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초중고 폐교가 시작되는 이유

서울 인구는 1000만 정점을 찍고 2022년기준 948만으로 내려옴.

아무리 그래도 천만급 도시에 폐교는 이상하지 않나 싶지만.

서울시 세대별 인구수를 보니까 0~19세 인구가 윗세대에 비해 엄청 적음.

20~30세 인구는 선전했는데 아마 대학으로 지방에서 상경하는 학생들때문인걸로 추측됨.

전국적으로 청소년, 유아 인구가 적어지고 있지만 특히 서울은 그 현상이 인구에 비해 더 두드러짐.

왜 그럴까 보니

몇년간 폭등한 서울 집값때문인걸로.

서울내에서 신혼부부들이 정착해서 애를 낳고 학교를 보내야되는데

신혼부부들이 서울 집값이 비싸서 경기도로 이주함 > 서울 학교들 폐교가 가속화 되는중.

심지어 서울 출산율은 타 시도시보다 독보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함.

앞으로 몇년간 서울내 초중고들은 대학만큼이나 살얼음판 위를 걸을 수도.